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대학성과

게시글 검색
전체
  • 우리대학은 5월 22일 제115주년 창학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1일(금) 숙명 2030 비전,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을 선포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장윤금 총장의 115주년 기념사 및 2030 비전 선포는 이날 오전 우리대학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https://youtu.be/Jxvkb1xEXzY)으로 공개되었다. 민족여성사학을 만든 혁신의 정신이 지난 115년 동안 숙명의 자긍심이었다고 밝힌 장 총장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우리대학의 비전으로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을 선포하였다. 우리대학 교수, 학생, 직원, 동문 등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이 이번 숙명 2030 비전 수립의 토대가 되었다. 비전의 달성을 위해서 ▲디지털 융합 혁신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ESG(Environmental, Social &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혁신 등 3가지의 혁신이 함께 제시되었다. 장 총장은 ‘디지털 융합 혁신’을 목표로 인문, 사회, 문화, 예술, 이공 분야를 융합하는 ‘디지털 휴머니티 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의 일환으로 ▲창업 지원 시스템 ▲100명의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외의 유수 기업 CEO 15명으로 구성된 ‘창학 115주년 숙명 비전 특강 시리즈’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ESG 실천 혁신’을 위해 ▲지속 가능한 대학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 정립 ▲‘글로벌 숙명 캠퍼스’ 조성 ▲‘글로벌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등의 계획 또한 이번 영상에서 공개되었다.

  • 우리대학의 부설연구소인 여성건강연구소(소장 양영 생명시스템학부 교수)가 지난 5월 4일(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부설연구소가 융합연구를 추진하며 특성화와 전문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구거점의 인프라를 지원하는 이공분야의 대형 국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여성건강연구소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9년간 총 70억여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기간에 양영 소장을 비롯해 4명의 교수(김용환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유경현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김성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정복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및 3명의 핵심연구교수(장혜령 여성건강연구소 연구원, 한소라 여성건강연구소 연구원, 오수민 여성건강연구소 연구원)가 한 팀이 되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골다공증 및 골대사질환의 극복을 위한 골대사 연구’를 주제로 ▲차세대 유전체 분석 연구 ▲골희귀질환연구 ▲골대사질환 동물모델 활용연구 ▲골재생연구 및 골형성 촉진 물질 발굴 연구 등을 진행하며 명실상부한 골대사 거점연구소로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우리대학의 자연과학연구소가 지난 2002년 동일한 사업에 선정되어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자연과학 분야의 연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 우리대학이 5월 3일(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에 선정됐다. 선정된 46개교 중 우리대학이 유일한 여자대학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국가 수준의 신기술분야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41개의 연합체(컨소시엄)가 이 사업에 지원했으며, ▲서면평가 ▲온라인 화상 대면평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8개의 연합체가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서울대의 주관으로 ▲경상국립대 ▲서울시립대 ▲전북대 ▲한동대 ▲경기과학기술대 등 6개 대학과 연합체를 구성하여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대학이 속한 연합체는 2021년 총 102억 원의 지원을 받는 등 6년의 사업 기간 동안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우리대학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시행하는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며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 우리대학이 4월 20일(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결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장윤금 총장, 신혁승 부총장, 송윤선 학생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여식 및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이 진행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는 전국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가 참여했다. 3년 단위로 시행되는 이 평가에서 2011년부터 4회 연속으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우리대학은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발전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대학생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는 온라인 수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스크립트, 자막, 원격 속기 등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학습의 어려움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여 ▲장애학생 간담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애학생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졸업생 홈커밍데이 등 장애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진행하는 ‘2021년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에서 서울권역 거점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3년간 서울 내 거점대학과 연계하여 장애대학생 대상 진로 및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까지 3년간 매년 4천만원씩 최대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진로탐색학점제사업은 대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대학을 포함하여 10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였다. 우리대학은 사업 선정 이전인 2019년부터 학생주도 커리큘럼 설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자율 설계 교과목의 일환인 “자기주도진로설계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다.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역량을 고려해 스스로 한 학기 동안의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이에 따라 활동하여 결과물을 제출하면 학점을 인정해 주는 자율설계 교과목이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40개팀 92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주제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전공 또는 교양학점으로 인정받았다. 학기말에는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활동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학기 동안 활동한 것들을 바탕으로 서울시 공모전 등에 참가하여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시행해 온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우수한 성과가 바탕이 되었다.

  •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2021년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5주기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전 부문 우수 등급(B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교원양성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교원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A등급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B등급은 정원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 반면 C등급은 정원 30% 감축, D등급은 정원 50% 감축, E등급은 교원양성과정을 폐지해야 한다. 지난 23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평가대상인 교육학부와 체육교육과, 학부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양성과정) 모두 우수(B)등급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평가항목 중 전임교원 확보, 교직 이론 전임교원 확보, 행정지원, 교육비 환원율, 교원임용률, 재학생 만족도 등의 지표에서 특히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밖에 예비 교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교사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등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적절성, 수업의 충실성(현장성) 등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학부 교직과정의 경우 전체 평가 대학 126개교 중 98개교(78%)가 감축 또는 폐지되며, 교육대학원도 전체 평가 대상교인 68개 교육대학원 중 46개교(68%)가 감축 또는 폐지된다.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 대부분의 교원 양성 정원이 감축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의 정원 유지 판정은 높이 평가될 만하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2022학년도 교원양성정원 총 26,000여 명의 12%인 3,200여 명이 감축된다고 밝혔다.

  •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이 제19회 서울총장포럼 정기총회에서 제7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 소재 4년제 종합대학 총장들로 이뤄진 회의체로 총장들 간에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정보제공·교환 등 의견수렴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5년 3월 출범했다.

  • 우리대학이 2020학년도 국가고시와 각종 전문직 자격증 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대학 인재개발센터에 따르면 2020 국가공무원 5급(행정)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최윤서(정치외교13)씨가 교육행정직에 최종 합격했으며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해 총 13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특히 공인회계사의 경우 합격생의 절반 이상인 7명이 학교 시험대비반인 숙지원 출신이다. 역시 지난해 치러진 제29기 공인노무사 시험에서는 총 1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공인노무사는 노동자의 권리구제 대행, 각종 인사노무관리 상담이나 지도, 작업장 혁신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법률 전문직이다. 또한 수출입 과정의 통관업무를 대행하는 관세사와 각종 조세업무를 대리하고 자문하는 세무사 자격시험에서도 각각 1명, 11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관세사와 세무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부여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는 전문직이다. 끝으로 기자와 PD 등 언론인을 육성하는 언론고시반인 명언재에서도 연합인포맥스, TBN한국교통방송 등에 입사한 학생들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우리대학이 2021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전문상담, 영양, 유치원, 사서 교사 포함)에서 총 8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원양성센터는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학부생 42명, 교육대학원생 4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과 별로는 교육학부가 14명으로 가장 합격자가 많았으며, 컴퓨터과학전공이 6명, 체육교육과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전공에서 총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미술교육전공 8명, 음악교육전공 7명이 합격했다. 특히 우리대학은 이번 임용시험에서 김태희 학생(컴퓨터과학전공21졸)이 서울지역 정보컴퓨터 교과목 수석을 차지하고 교육대학원 권가예 석사생(상담교육전공20졸)도 경기지역 전문상담(초등) 교과에서 수석에 올랐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부터 임용시험준비반을 운영하며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을 멘토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직교사 선배와 언택트 간담회를 진행했고, 올해도 온라인 멘토링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예비교원의 학교현장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직과목에서 현직교사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미래 환경 변화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비교과 특강 프로그램도 연다. 올해에는 온라인 현장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와 임용시험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기반 교육학 강좌 무료 지원도 계획 중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임용시험 합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학부는 임용시험준비반에서만 총 7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교육대학원은 임용장학금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중 36명이 합격했다.

  • 우리대학이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3년 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34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의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의 3단계로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2011년부터 4회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우리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숙명 T.O.S 시스템(Top leader, One-stop service, Special care)을 구축해 다양한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학생 특화형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경사면에 위치한 캠퍼스 특성에 따라 장애학생의 이동권 및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 개선도 진행했다. 특히 도서관의 경우 장애학생 전용석을 별도 표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전반적인 시설 및 설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방문 평가단은 “숙명여대가 지향하는 발전계획에 맞춰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입학-졸업-취업까지 전인적 서비스가 잘 구축되어 3년 후가 더욱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우리대학은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 인증현판 및 부총리 표창을 수여받으며, 평가 결과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