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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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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대학 경력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의 2020년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이로써 지난 2015년 말 시범대학 선정 이후 2016~2020년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뽑히는 결과를 달성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2016년~2020년까지 총 5년간 사업으로 운영하였고, 이미 3년 이상 우수등급 평가를 받아 2021년에는 사업이 1년 연장되는 인센티브 운영을 앞두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으나, 비대면으로 발빠르게 대처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AI 솔루션과 온라인 멘토링 도입 등을 통하여 Z세대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정안전부 2020 실패박람회'에서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실패박람회’는 실패-극복-재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정보 공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리대학은 2010년 앙트러프러너십센터를 설립한 이래로, 대학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친화형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여성 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창업교육, 실습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용산구를 포함하는 지역사회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오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함에 있어서 여성 창업이 중추적인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우리대학은 지난 12월 22일(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SM-Bridge’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 주최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SM-Bridge는 현직자 동문 온라인 멘토링으로서, 숙명인들이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의현직 동문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취업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언니들이 도와줄게’라는 슬로건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당장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4학년 후배들에게 1:1 온라인 상담 형식으로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에 대면 소통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우리대학 학생경력개발시스템(SNOWAY)에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탑재하고, 디지털기기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질문을 올리면 해당 분야의 동문이 즉각적인 피드백을 하도록 했다. 멘토링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지닌다. SM-Bridge는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향후 활동을 이어간다. SM-Bridge 멘토링은 2021년 봄 학기부터는 범위를 확장하여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경력 10년 이상의 관리직 상위 멘토가 경력 10년 이하의 하위 멘토를 코칭하여 졸업한 동문들이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우리대학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22일 서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리대학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에 지난 4년 연속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 우리대학이 지난 12월 3일 교내 행정관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블루스페이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줌으로 진행됐으며 장윤금 총장을 비롯해 신혁승 부총장, 이명석 산학협력단장, 이종우 공과대학장, 이기용 디지털정보혁신처장, 정기은 국제처장, 신동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등 교내 관계자와 블루스페이스 크리스틴 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 스마트카 분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적, 물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홈트레이닝 열풍이 불면서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슬레져룩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런 가운데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으로 탄생한 기능성 의류가 홈쇼핑에 런칭돼 완판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의류학과와 에슬레져 의류 전문업체인 ㈜베르셰바가 기술이전 협력을 통해 여성 기능성 레깅스와 스타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의류학과 임호선 교수 연구팀과 ㈜베르셰바는 그간 해외에 의존해야만 했던 기능성 원단의 국산화와 동시에 유럽인들의 바디라인에 맞춰져 있었던 기존제품의 패턴을 아시아인들에 맞도록 개선한다는 목표로 공동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를 통해 ‘다기능성 하의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출원과 함께 1억이라는 대형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기능성 스타킹(쉐이퍼)은 공학적인 패터닝 기술과 독자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기존의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내구성과 착용감, 신체 보정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나영이 제품 개발단계부터 우리대학과 함께 참여하여 소비자의 시각을 제품에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술사업화센터는 의류학과와 베르셰바 간의 산학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 내 기업입주 연구공간인 미래기술융합 ICC(Industry Collaboration center)에서 공동 기술개발과 연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조기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의 시작품 제작 지원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 우리대학이 기관 신뢰도와 알권리 강화를 위해 일반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정보보호공시 등록을 했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정보보호 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를 근거로 시행하는 제도로, 이해관계자의 알권리 확보 및 민간 정보보호 투자촉진을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자율공시제도이다. 디지털인프라팀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올해 3월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보호공시 무료컨설팅에 선정된 이후 유관부서와 협조해 등록을 준비했다. 직원인사팀 및 재무회계팀으로부터 정보기술/정보보호부문 자산, 비용, 인력 등의 자료를 제공받아 우리대학 정보보호 투자현황 및 정보보보호 인력 현황 그리고 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현황에 관한 공시 자료를 작성하고, 사전점검 확인서(공시용)와 사전점검 확인서(조서)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보내 지난 10월에 정보보호공시 등록을 완료했다. 정보보호공시 등록을 할 경우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수수료 30% 할인,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선정, 정보화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이번 정보보호공시를 통하여 2020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1차 사후 심사 수수료 비용의 30%를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보보호공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정보보호공시 의무화 및 불이행에 대한 처벌 조항(미이행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이 담긴 법률 개정(안)이 입법발의가 된 상황에서 정보보호공시제도 의무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11월 2일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횡단인문학』(Transdisciplinary Humanities)이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횡단인문학』 5호(2020.2)에 게재된 논문부터 등재후보학술지 게재논문으로 인정된다.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국내 학술지를 평가하여 등재지와 등재후보지를 선정한다. 이번에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횡단인문학』은 내년 계속 평가에서 85점을 충족하면 등재지로 승격된다. 2018년 2월 28일에 창간된 『횡단인문학』은 매년 2월 28일과 8월 31일, 연2회 발간하고 있다. 본 학술지는 학제간의 ‘넘나듦(trans-)’을 지향하며, 각기 다른 전공과 계열의 공통된 관심사로 어우러지는 인문학 담론의 장을 자임한다.

  • 교육부가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이하 BK21) 사업’에 우리대학 4개 교육연구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대학은 향후 7년간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의 지원을 통해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BK21 플러스(3단계) 사업에 선정되었던 생명시스템학과(다신호기반 세포기능 통합연구인재 양성사업단)와 화학과(바이오 융합화학 연구기반 차세대 여성 LEADER 양성사업팀)와 함께 새로이 식품영양학과와 IT공학과가 추가로 선정돼 2027년 8월까지 7년간 약 69억 6천만원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됐다. BK21사업은 석사·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이번 4단계 사업에 선정된 본교 교육연구팀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하며, 미래인재양성사업의 사업추진 목표에 맞춰 교육연구팀 별로 교육역량 강화 사업 및 혁신적인 연구 활동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우리대학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하 KF)에서 시행하는 ‘KF 글로벌 e-스쿨 4단계 사업’에 선정되었다. 우리대학은 2011년 시범사업부터 10년 동안 한국학 보급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KF 글로벌 e-스쿨은 한류 열풍으로 급증하는 해외 대학 내 한국학 강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학과 한국어 사업의 확대, 그리고 심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외 대학 간에 구축한 인적 연결망, 학점 네트워크와 더불어 첨단 IT기술을 활용해서 한국 관련 실시간 화상 강의를 해외 대학에 제공한다. 해외 대학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강의 인프라를 갖추고, 우리대학이 제공하는 수업을 학점 인정 정식 강의로 개설하여 수강생에게 학점을 부여한다. 우리대학은 본 사업을 통해 한국학,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한 국내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자매대학과의 교류 관계를 확장시켜 왔으며, 국내 외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통한 민간 국제교류 역할을 해왔다. KF 글로벌 e-스쿨 한국학 수업은 2011년 시범 사업 이후 현재까지 11개국, 17개교와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총 100여 개의 강좌를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이번 4단계 사업에 선정된 우리대학은 한국학, 한국어 분야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해외 대학(9개국 13개교)에 64개 강의를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