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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대학이 2020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전문상담, 영양, 유치원 교사 포함)에서 총 7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원양성센터는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학부생 33명, 교육대학원생 41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과 별로는 체육교육과가 8명으로 가장 합격자가 많았으며, 교육학부가 6명, 아동복지학부와 컴퓨터과학전공이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전공에서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미술교육전공과 음악교육전공도 각각 7명을 합격시켜 예체능 계열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대학은 이번 임용시험에서 김가은 학생이 경기지역 음악 과목에서, 장한나, 유송이 학생이 경기지역 초등과 중등 전문상담 분야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등 총 3명의 수석 합격자도 배출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 2학기부터 학부생과 교육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임용시험준비반을 운영해왔으며 이미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을 멘토로 초청해 후배들과 연결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육대학원도 연간 100여명 이상을 선발해 임용시험 준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석사연구실을 운영해 임용시험 및 석사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매년 꾸준히 임용시험 합격자 추이가 증가세에 있으며 올해에도 임용시험준비반에서만 총 7명이 합격하는 데 성공했다. 교원양성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교원임용시험준비반 운영을 비롯하여 임용시험 대비 특강, 수업실연 준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임용시험 합격자가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우리대학 경력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이로써 지난 2015년 말 시범대학 선정 이후 2016~2019년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뽑히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2016년~2020년까지 총 5년간 사업으로 운영 중인데, 앞서 3년 이상 우수등급 평가를 받아 2021년까지 사업이 1년 연장되는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4회 연속 우수로 우리대학의 진로 및 취업지원 체계가 매우 탁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숙명인의 진로‧취업지원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여성경력개발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우리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울권 4년제 여자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우리대학 경력개발처는 교육부가 지난 1월 10일자로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8. 12. 31. 기준)에서 취업률 64.4%를 기록해 서울권 여대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약학대학 96.3%, 앙트러프러너십전공 85.7%, 독일언어·문화학과81%, 공예과 80%, 글로벌서비스학부 80% 등으로 전통적인 약학계열 강세와 함께 일반적으로 취업이 어렵다는 어문계열 및 예체능계열, 사회과학계열 학과 등도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그 외 문화관광학부, 영어영문학부 및 테슬전공, 식품영양학과, 미디어학부, 홍보광고학과, 회화과, 경영학부 등도 7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이런 결과는 청년취업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전년대비 1.4%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력개발처는 취업률 상승의 비결에 대해 다양한 진로와 취·창업 프로그램 및 정부 사업 참여로 인한 효과를 꼽았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우수대학 평가를 받으며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모의시험 등 취업스킬 프로그램은 물론, 사회 각계에 진출한 현직 동문과 연결하여 함께하는 취업대비반과 특강 등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학 중에는 NCS 직무역량스쿨,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주일 이상 장기간에 걸쳐 집중적인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도부터는 학생경력관리시스템 스노웨이(SNOWAY)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경력 및 역량관리를 포털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로탐색과 취업대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하였다. 다양한 교과, 비교과활동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진로 및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내가 디자인하는 나의 수업’ 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개인의 역량을 SNOWAY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기업에 지원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은 현장실습 운영에 있어서도 오랜 경험과 단단한 현직자 및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정부사업에서도 성과평가 A등급을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재학생 직무체험, 서울시정 인턴십, 산학협동교육, 기업실무인턴십,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장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기본역량은 물론 실무능력 또한 뛰어난 여성인재 육성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기업체 CEO와 전문가, 교수, 동문 등을 멘토로 초빙해 특강과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면서 학생들이 사회진출의 롤 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역시 다른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최근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 등이 함께 실시해 발표한 2019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여대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옥경영 경력개발처장은 “2020년 경력개발처 내에 재학생들의 취·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재개발센터를 출범시켰다”며 “입학 초기 학생의 직무∙적성을 진단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하는 사회진출 분야로의 역량을 쌓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진로∙취업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취업·창업 지원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우리대학이 여대 유일 2년 연속 우수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 한국고용정보원 리서치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함께 실시한 2019년 청년드림대학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수 청년드림대학’에 우리대학 외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등 등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전국 4년제 224개 대학 가운데 여대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3년 시작된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올해 5회째다. 2015년까지 매년 실시하다가 2017년부터 격년제로 바뀌었다. 우리대학은 특히 2015년 하반기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 선정 후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서울권 여대 취업률 1위, 유지취업률 1위 등 다년간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진로·취업·창업을 총망라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 관계자는 “재학생의 경력개발에서 현장실습, 취업지원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종합적인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우리대학의 큰 강점”이라며 “여대 유일 2년 연속 우수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도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대학으로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대학이 캠퍼스타운사업 공모에서 종합형 대학으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6년 단위사업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용문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창업 활성화, 용산문화 특성화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바람직한 산·학·관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종합형은 단위사업보다 지원규모가 대폭 늘어나 당장 2020년부터 최대 20억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 증진을 꾀할 예정이다. 종합형에 선정된 7개 대학은 우리대학을 포함해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등이다. 우리대학의 ‘네오 앙트러프러너십 사업’은 기술변혁 시대와 지역현실이 미스매치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창업을 ‘기업형’, ‘자영업형’, ‘신직업형’으로 나누고 이를 ‘잠재 창업자 발굴→창업화→스케일업’ 등 3단계 절차로 진행하는 9UP2(나인업스퀘어) 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캠퍼스타운 사업을 위해 우리대학 90억원, 용산구청 310억원, 민간 2억원 등 총 402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강정애 총장은 “우리대학은 용산구 유일의 종합대학으로서 지난 3년간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모범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 및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성과와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민망 한국지사와 한국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9 제6회 한중경영대상’에서 우리대학 기술지주 제1호 자회사인 칼라프로젝트가 한중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인 한중경제협력상은 한중 양국 간 경제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칼라프로젝트는 중국어 학습에 관한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칼라프로젝트는 숙명여자대학교기술지주(주)의 제1호 자회사다. ‘오색중국어’라는 브랜드로 자체개발한 성조 칼라 표기법을 활용한 중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어 교육 서비스 앱과 교재도 런칭했다. 우리대학과는 IT공학전공 임순범 교수, 아태여성정보통신원 이은령 특임교수 등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산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력해 용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 중국어 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에도 나서고 있다.

  • 우리대학이 우수한 청년 창업가이자 미래 CEO를 키우기 위한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우리대학은 본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2018년을 제외하면 2015년 최초 선정 후 우수한 성과와 실적을 인정받아 전 기간에 걸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를 이루었다. ‘캠퍼스 CEO 육성사업’은 서울 지역 17개 대학 2,500여명에 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게끔 취·창업 관련 정규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대학 내 CEO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예비 창업자 육성과 기업가 정신 고취를 통한 대학 인력의 도전 의식과 사업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하며,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수행한다. 우리대학은 아이템 발굴부터 내·외부 전문가에게 평가받는 실전 중심의 캠퍼스 CEO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창업교과 특강 및 멘토링 지원, 서울지역 대학들과 서울시 및 협력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가정신 고취를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와 관련된 창업캠프, 대학별 창업경진대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및 유치하고, 우수창업팀 발굴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속 지원하여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학생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 및 비용 지원의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관련 실무능력 배양과 우수 아이디어 사후관리 및 투자 추진, 세무·회계·특허·법률·창업 컨설턴트 등의 파트별 특화지원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지원단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글로벌 창업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콘텐츠(동영상 강의)를 제작, 우리대학 학생은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플랫폼에 탑재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우리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여성특화형 실험실창업혁신단 사업(이하 여성실험실혁신단 사업)’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여성 대학(원)생·연구자의 창업 활성화 및 실험실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실험실 창업팀들을 전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험실창업혁신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대학·출연연을 대상으로 공동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I-Corp사업)수행을 지원하는 전담보육기관이다. 그동안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고려대, 성균관대 4개 노드와 2개 국내·외 창업전문기관이 지정돼 우수한 실험실창업탐색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우리대학은 이번에 이공계 여학생 창업을 집중 육성하는 여성특화형 전담보육기관으로 추가 지정돼 2년간 약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여성 대학(원)생과 교원의 실험실 기술이 시장에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창업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우리대학은 올해 I-Corp사업에서 여성특화형 실험실탐색팀으로 지정한 총 12개 팀 가운데 3분의 2에 달하는 8개 팀을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차년도에도 기술창업을 위한 여성특화형 실험실탐색팀을 모집하기 위해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컨설팅을 통한 탐색팀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이 함께 협력해 국내 여성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 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박소진)이 ‘2019 한국연구재단 학술대회지원사업(인문사회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2,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아시아여성연구원은 ‘한류, 젠더와 초국적 문화공동체’라는 주제로 한류 문화 콘텐츠인 ‘K-POP’과 ‘K-Contents’를 젠더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한류를 통해 아시아 국가 팬들이 초국적 문화공동체가 되어가는 현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7일(목)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 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국내를 비롯해 태국(Thailand), 말레이시아(Malaysia), 브루나이(Brunei) 등 동남아시아국가 연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브루나이 다루살람대학교(University of Brunei Darussalam)의 카이루니사 이브라힘(Khairunnisa Ibrahim) 교수는 긍정적 남성성 재현의 관점에서 ‘BTS 열풍’을 해석하고, 말레이시아 말레야대학교(University of Malaya)의 하나피 후신(Hanafi Hussin)교수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대중문화에서 재현된 남성성과 여성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지난 4월 ‘2019 글로벌교육지원사업(2019. 4. 1. ~ 2020. 1. 30.)’에 이어 이번 2019 학술대회지원사업까지 선정되며, 명실상부 우리대학 중심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다졌다. 연구원 측은 “그동안 KoSASA (Korean Studies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를 통해 이어온 국제교류활동이 맺은 결실”이라고 평가하고 “한류와 젠더를 주제로 KoSASA 회원대학과 학술교류의 장이 될 이번 학술대회 개최가 우리대학과 이들 대학 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교육 교류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우리대학이 지난 5월 10일 세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함께 교내에서 ‘AWS Univ Expo with Sookmyung’을 개최했다. 양 기관이 협력해 열린 이번 Expo는 우리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AWS 및 클라우드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업무 경험과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미래형 산업으로 평가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계에 대한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사전 등록 인원만 800명이 넘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Expo는 오전 세션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마존과 AWS의 혁신사례 소개 특강이 열렸으며 오후 세션에는 AWS의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직무 토크쇼를 통해 IT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에 관해 제언하고, 실제 업무를 하며 느낀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기업별 취업 상담 부스에서는 AWS 파트너사 및 스타트업의 직무 상담과 채용, AWS 2019년 인턴 채용 안내를 포함해 현장 취업 상담과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우리대학 대학일자리센터와 링크드인에서도 자기소개서 첨삭 및 상담을 지원했다. 그동안 클라우드 교육과 IT 인재양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해 온 우리대학과 AWS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2017년 학생 및 교육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역량을 증진하도록 고안된 AWS 에듀케이트(Educate)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2019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재학생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클라우드 콘텐츠에 접근하고, AW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한 IT산업 전반에 걸쳐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편을 준비 중이다.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AWS 에듀케이트가 제공하는 교육자료와 툴을 통해 숙명여대 학생 및 교수님들은 AWS의 혁신적인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자와 학생들이 기술의 발전과 업계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따라가도록 할 것”이라며, “숙명여대와의 이번 협력은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가 클라우드 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클라우드 관련 일자리를 찾는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강정애 총장은 “이번 행사는 AWS와 꾸준히 이어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산·학·관이 함께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교육환경 내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대학뿐 아니라 학생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AWS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