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제1회 수도권역 혁신 아이디어톤 대회, 우리대학 ‘올버스’ 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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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6-10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협의회에서 개최한 ‘제1회 수도권역 대학생 혁신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우리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올버스’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버스 팀에는 교육학부 이수지, 최다민, 이유진 학생과 컴퓨터과학전공 최시내, 김나경 학생이 속해 있다.
5월 27일(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열린 결선에 총 10팀이 진출한 가운데 올버스 팀은 전국 단위의 메타버스 공유대학 ‘ALLOCATE-CONVERGENCE, ALL-VERSE’를 제안했다. ALL-VERSE는 가상공간을 통해 각 대학이 보유한 핵심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는 학습 플랫폼이다.
대학혁신단은 우리대학 내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고, 본선 발표를 돕기 위해 피칭 전문가의 코칭을 제공했다. 대학혁신단은 “학생들이 뛰어난 사회이슈 분석능력을 보여주고, 미래공유대학의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버스 팀은 “공모전 첫 도전임에도 훌륭하고 성실한 팀원들과 참여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고, 교육-공학적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여러 교수님과 전문가분들, 대학혁신단, 피칭 트레이닝 대표님의 도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역 대학혁신지원사업 회원교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책무와 지속가능성 △기술과 미래교육 △캠퍼스 외연 확대 △자유주제 등 4개 영역에서 현재 국내 대학의 상황을 진단하고, 사회적 요구와 미래 인재상을 고려한 미래형 혁신대학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