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대학생 광고제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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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7-02
우리대학 학생들이 6월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KOSAC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대학생 광고제다. 올해는 전국 154개 대학 학생 5925명이 총 1546편의 작품을 출품하면서 역대 최고의 경쟁을 벌였다.
우리대학 ‘(주)프로텍터팀’(지도교수 문장호)은 서류 예선과 서울지역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진출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 팀은 김서영, 김채영(이상 경영학부 20), 이주영(홍보광고학과 19), 이호선(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20) 학생으로 구성된 다양한 전공의 융합팀이다.
‘(주)프로텍터팀’은 ‘받을까? 말까? 보이스가드할까!’라는 주제로 보이스피싱의 근본적인 원인인 인간의 공통 심리기제 ‘인지과부하’를 설명하며, ‘인지능력을 경호하는 보이스가드’ 어플리케이션과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KOSAC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차이 영 크리에이터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 인턴십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문화의 도입을 기획하고, 이를 가능케 하는 광고의 선한 역할을 깨달았다”며 “각자의 시각과 재능을 가진 팀원들이 하나로 모여 이룬 값진 결과이며, 귀중한 조언과 힘 있는 응원을 해주신 문장호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장호 교수는 “국가대표 양궁 선발전이라고 불릴 만큼 경쟁률이 치열한 KOSAC에서 우리 학생들이 재작년 금상, 작년 동상에 이어 마침내 대상을 받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