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재학생들,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금상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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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12-07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지난 11월 30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이하 KOSAC)’에서 금상 및 챌린저상을 수상했다.
KOSAC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광고제로, 올해 ‘소통과 참여로 함께 하는 사회갈등 극복’이라는 주제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3,242명(133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우리대학 코벤져스팀의 강하윤(홍보광고학과 20), 김근아, 김도연, 박루아, 복은진(이상 홍보광고학과 21) 학생은 ‘문자로 세대 간 문화를 잇는 고리, 문고리’라는 주제로, 문해력 논란이 세대 간의 갈등으로까지 이어지는 현시대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세대 간 언어 장벽을 허물 문고리 디지털 서비스’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2등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수상한 코벤져스팀에게는 부상으로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광고회사 TBWA KOREA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지도교수인 홍보광고학과 문장호 교수는 "우리학과 학생들이 제안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기획은 세대 간 언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코쓱파팀의 김하진, 박서영, 심수빈, 홍세희(이상 홍보광고학과 21) 학생과 온기팀의 김희현(한국어문학부 19), 오성연(법학부 20) 곽예림, 홍세희(이상 홍보광고학과 20) 학생은 ‘아이들의 세상을 키자’, ‘누구나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ON!’이라는 주제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회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 챌린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상을 수상한 코벤져스팀은 “대회 직후 심사위원분께서 1위 팀과 정말 근소한 차이일 정도로 아이디어가 훌륭하다는 평을 해주셔서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투지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팀원들과 함께 이루어냈기에 더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문장호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