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생명공학과 대학원생들, 한국전지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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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7-18
우리대학 화공생명공학과 박사과정 김수지 학생과 석사과정 김보란 학생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년도 한국전지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화공생명공학과 김수지 박사과정생, 김보란 석사과정생
한국전지학회는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학회로 학술적인 면과 실용적·산업적인 면을 모두 다루는 것을 목적으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학회 중 하나이다. 전지는 미래사회의 에너지원으로서 전자기기의 우수한 에너지원일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동력원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이차전지 기술은 미래사회의 주축이 되는 학문 분야이자 국가핵심기술로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김수지 박사과정생은 ‘3-D Interconnected Porous Cu Current Collector for Anode-Free Lithium Batteries’을 주제로, 김보란 석사과정생은 ‘Auto-Oxygenated Porphyrin-Derived Redox Mediators for High-Performance Lithium Air-Breathing Batteries’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해당 연구 발표들은 우수포스터상에 선정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수지, 김보란 학생은 전기화학 에너지소재연구실(지도교수 류원희)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시스템 및 소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수지 학생은 “학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연구자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포스터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항상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란 학생은 “최근 배터리 시장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의미 있는 연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포스터 상을 수상함으로써 연구의 결실을 잘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연구실 동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