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소속 경제법학회, 모의공정거래위원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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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1-19
우리대학 법과대학 소속 경제법학회(지도교수 이기종)가 지난 12월 21일(화)에 개최된 제19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제법학회는 현재 김유진(법학부20), 나원희(법학부19), 방선우(법학부20), 서현희(법학부19), 이유진(법학부19), 이지윤(법학부19), 장연주(법학부19), 조수빈(법학부19), 조주연(법학부15), 최호경(통계학과20), 홍유정(법학부19) 등 1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역대 가장 많은 수인 15개 팀이 참가하여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7개 대학, 3개 법학전문대학원)이 본선 경연에 참가하였다.
우리대학 경제법학회는 “(주)카이버페이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및 ㈜카이버손해보험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금융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지배력을 남용하여 보험사들과 배타조건부 거래를 체결하였는지 여부, 알고리즘과 수수료 계약 등을 통해 부당하게 계열사에게 특혜를 주었는지 여부를 다루었다. 이에 대해 현실에서 충분히 발생 가능한 주제 선정과 독창적이고 혁신적 접근이라는 호평을 받아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경제법학회는 “학회원들의 노력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플랫폼의 성장과 규제라는 양 측면을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준비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짚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이기종 지도교수님을 비롯하여 도움 주신 교내 여러 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제법학회가 좋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