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세미나」 교과목 수강 재학생 다수,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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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2-13
스토리텔링 연계전공 과목인 ‘스토리텔링 세미나’를 수강 중인 재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 ‘소곤소곤 영천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 은상 수상
강수연(시각·영상디자인과), 강한결(한국어문학부), 한선우(시각·영상디자인과) 학생이 ‘소곤소곤 영천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영천시가 주최한 ‘소곤소곤 영천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영천시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홍보자원으로 활용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홍보에 힘쓰고자 개최되었다. 세 학생은 포은 정몽주의 출생지인 울목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웹툰 <울목, 포은의 마을>을 제작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던 웹툰이라는 장르에 역사 스토리텔링을 녹여 출품한 경험이 매우 즐거웠는데, 좋은 결과가 따라 주어 그 어느 때보다 보람 있었다. 스토리텔링 실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도해 주신 최배은 교수님과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강수연, 한선우, 강한결 학생
■ ‘2021 제주지역 특화 스토리 공모전’ 장려상 수상
김한슬(프랑스언어·문화학과), 우다영(작곡과), 김민주(작곡과) 학생이 ‘2021 제주지역 특화 스토리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문화산업진흥원과 재단법인 제주영상이 주최한 이 공모전은 스토리 작가 발굴 및 제주 기반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되었다. 세 학생은 제주 최연소 해녀 ‘해수’의 성장을 담은 작품 <물숨은 숨비 되어>를 통해 해녀 공동체의 노동요 문화를 다뤘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학생들은 “좋은 팀원들을 만나 좋은 결과물을 낸 것 같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춘천 원도심의 매력 속으로’ 콘텐츠 공모전
강소연(한국어문학부), 박해민(작곡과), 황정민(법학부) 학생이 ‘춘천 원도심의 매력 속으로’ 콘텐츠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춘천시와 춘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주관하여 전통과 역사를 가진 춘천 원도심을 스마트 상권으로 되살리고자 개최된 공모전이다. 세 학생은 ‘봄강’ 이라는 팀명으로 시대가 변하면서 이동하고 있는 춘천 원도심 상권의 역사를 보여주며, 원도심 상권은 계속 맥동하며 변화 중임을 인스타툰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학생들은 “좋은 취지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역사와 높은 가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명소에 대해 개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진행 과정 중 많은 조언을 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강소연, 박해민, 황정민 학생
* 자료제공 : 한국어문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