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박서진 학생, 제25회 이데일리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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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2-14
경영학부 박서진 학생(왼쪽 세번째)
경영학부 박서진 학생이 제25회 이데일리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산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박서진 학생은 12월 7일(목) KG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등학교 친구인 연세대 김효정 학생과 팀을 이뤄 발표한 ‘한류번역가 예비학교’ 프로젝트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받았다.
제25회 이데일리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는 ‘다문화 시대를 대비한 아이디어톤’을 주제로 경제, 산업, 교육, 고용 등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박서진 학생의 한류번역가 예비학교는 이중언어 배경에 있는 다문화 가정 청년을 한류 콘텐츠 번역가로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다문화 가정 출신 청년의 전문직 진출을 돕고 한류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는 데 동시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기획됐다.
박서진 학생은 독일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하며 다문화 주제에 관심을 두게 됐다. 박서진 학생은 “당시 굉장히 다문화적인 사회를 보면서 대한민국도 이렇게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람들이 다문화에 더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