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재학생 10인, 제4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사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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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2-03
우리 대학 재학생 10인이 뉴스통신진흥회가 주관한 '제4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사업’ 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 경영을 감독 및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사업’을 열어 기성언론이 다루지 못한 다양한 사회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취재한 출품 기사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미디어학부 20학번 김서윤, 신지윤, 정시현, 채승현, 한채연 학생은 ‘분만취약지역 산모들의 고통은 여전하다’ 라는 기사로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기사는 전국 5개 지역을 집중 취재하여 저출산 시대에 분만취약지역 산모들이 겪는 불편과 고통을 다뤘다.
김서윤, 신지윤, 정시현, 채승현, 한채연 학생은 “의미 있는 경험과 좋은 결과를 모두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배정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다른 문제의식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기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왼쪽부터) 한채연, 정시현, 김서윤, 신지윤, 채승현 학생
김지윤(미디어학부 16학번), 김지민(미디어학부 20학번), 박수빈(한국어문학부 17학번), 소진영(영어영문학부 18학번), 임수아(문화관광외식학부 19학번) 학생은 ‘거리 위 여성들’ 이라는 기사로 장려상을 받았다. 총 4편으로 이뤄진 시리즈 기사로 현대 사회의 거리 여성 노숙인의 실태를 다뤘다.
김지윤, 김지민, 박수빈, 소진영, 임수아 학생은 “한 마음으로 좋은 취지의 기사를 쓸 수 있어 감사했다. 지도해주신 미디어학부 배정근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이자 세상에 일침을 던질 수 있는 '설교(雪橋)'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김지윤, 김지민, 박수빈, 소진영, 임수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