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융합전공 박해미 학생, 프로보노 ICT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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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2-24
숙명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재학생 박해미(17학번, 지도교수 심준호)가 속한 TAVE팀이 프로보노 ICT공모전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프로보노 ICT공모전은 지난 12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2021 ICT 멘토링 엑스포’에서 진행되었다.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목표로 ICT분야의 실무전문가(멘토)와 대학생(멘티)들이 팀을 이뤄 ICT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기부하는 ICT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보노 ICT멘토링 공모전에서는 본상 중 대상 포함 총 20개 작품에 대해 과기부 장관상을 비롯한 유관 기관 대표상이 시상됐다.
박해미 학생이 속해있는 TAVE팀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앱 하나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복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앱을 개발하였다. 최적의 맞춤형 정보제공 챗봇과 실시간 푸시 알림, 주변 복지시설 안내, 관심 복지 저장 기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해미 학생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저희가 개발한 앱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유능한 ict 인재, 세상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