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공학전공 재학생3인, DNA+드론 챌린지 2021-데이터 챌린지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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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0-07
우리대학 IT공학전공 박사과정 최영주, 석사과정 박혜진, 장정인 (지도교수: 김병규 교수)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최한 '대국민 참여형DNA+드론 챌린지 2021, 데이터 챌린지 부문’에 참가하여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9월 27일(월)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IT공학전공 박사과정 최영주,
석사과정 박혜진, 장정인, 김병규 교수(왼쪽부터)
'DNA+드론 챌린지 2021’은 드론에 인공지능, 데이터 증강 등 첨단 ICT기술의 활용 고도화 및 새로운 드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 7월 21일(수)부터 대회가 진행되어 9월 14일(화)~16일(목)까지 본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IT공학과 박사과정 최영주, 석사과정 박혜진, 장정인 학생은 학과내 지능형비젼처연구실팀(Team IVPL)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프로그램 중 데이터 챌린지(지정공모) 부문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데이터 챌린지 부분은 드론으로 촬영된 실종자 수색 영상에서 실종자를 검출하는 것이 주요 임무이다. 우리 재학생 팀은 다양한 데이터 증강 기법을 통해 챌린지 데이터셋의 편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고해상도 이미지에서 작은 객체(실종자)를 검출하기 위해 YOLOv5 모델을 개선하여 추론 정확도, 속도, 데이터 증강 품질, 알고리즘 창의성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을 차지했다.
IT공학전공 최영주 박사과정생, IT공학전공 장정인 석사과정생,
IT공학전공 박혜진 석사과정생(왼쪽부터)
대회에 참가한 박혜진 학생은 “연구중인 AI기술을 실종자 찾기라는 좋은 취지의 목적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사람을 돕는 더 좋은 기술을 연구하고 싶다.”라며, “지도해주신 교수님, 함께 팀이 되어 노력해준 대학원생 선배님과 동료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