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재학생 4인, 2021 공공외교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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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1-05
우리 대학의 재학생 4인이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계명대학교가 지난 10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개최한 '2021 공공외교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우수상(KF 이사장상)을 받았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공공외교주간'은 공공외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미래를 만드는 공공외교'를 주제로, 외교부와 미국 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의 협력으로 현장과 온라인 프로그램 80여 개가 진행되었다.
'Walking Dictionary'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우리 대학 한국어문학부 20학번 김민서, 정치외교학과 19학번 손도희, 영어영문학부 20학번 이정인, 법학부 18학번 유빈 학생은 '한국 유래 표제어 오픈 사전 플랫폼 보급을 통한 글로벌 상호 이해'를 주제로 정부 차원의 공공외교적 수단으로 오픈 사전 플랫폼인 'Word master'를 제안해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원들은 "공공외교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면서 우리나라의 공공외교에 대해 한층 더 실질적인 방향으로 고민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던 결과물로 상을 받게 되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서, 손도희, 이정인, 유빈 학생(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