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단 학생팀, 2023년 학생 우수성과 경진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 조회수 47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2-07
우리 대학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업단 컨소시엄 소속 5개 대학이 참여한 ‘2023년 학생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1월 25일(목)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디지털 컨소시엄 5개 대학 총 18개팀이 참가해 우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콘텐츠를 발표했다. 컨소시엄에는 우리 대학을 포함해 고려대, 국립순천대, 영남대, 충남대가 속해있다.
우리 대학에서는 권윤수, 박가빈(이상 문헌정보학과), 권민, 변시라(이상 한국어문학부) 학생이 HUSS 신설 교과목인 고전문학의 디지털방법론(박재민 한국어문학부 교수) 수업과 관련한 ‘일동장유가 시각화 프로젝트’로 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일동장유가를 소개하고 왜곡된 조선통신사의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발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과의 학생이 디지털이라는 큰 주제에 접근하는 모습이 흥미로웠고,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문계열 전공을 통해 디지털 자원을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대학은 최우수상(문헌정보학과 진하연 학생 등 3명), 우수상(사회심리학과 김나연 학생 등 5명)도 함께 수상했다.
한편, HUSS는 ‘Humanities-Utmost-Sharing System’의 약자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부터 새로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을 의미한다. 대학 안팎의 협력, 공유 시스템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