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겨레얼살리기 토론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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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11-22
지난 10월 1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 1회 겨레얼 살리기 토론대회’에서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우수상 성적을 거두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생 독서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대회>와 <대학생 일반인 고조선 독서논술대회 >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학생 독서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대회>의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김주형(미디어학부 16), 김지원(경제학부 14) 학생이 각각 은상을, 송주현, 전혜원, 이수지(이상 독일언어·문화학과 14)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토론 부문 1학년부에서는 강수민(생명시스템학부 16), 박지혜(경영학부 16) 학생이, 고학년 부에서는 이수민(역사문화학과 14), 김건희(한국어문학부 14)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생 일반인 고조선 독서논술대회>에서 한예솔(역사문화학과 15) 학생이 동상을, 송고은(한국어문학부 14), 김서인(경영학부 14), 김건희(한국어문학부 14)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를 지정도서로 하여 책을 바탕으로 발표자의 생각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지를 심사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지원 학생은 “대회를 통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인식을 고찰해보며 현재의 그것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었다”며 더 나아가 “현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역사인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4기 김지원(경제학부14)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