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학부 데이터분석 학회 DACOS, ‘금융보안원 데이터 챌린지’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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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1-10
소프트웨어학부 소속 데이터분석 학회 DACOS 학생들이 금융보안원이 주최하는 ‘2023 FSI 데이터 챌린지’에서 입상했다.
류지연(소프트웨어융합전공 20), 박연우(통계학과 20), 이수나(경영학과 20) 학생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금투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삼성카드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81팀이 4개월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카드소비형태에 따른 보험 종목별 사고율 분석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크게 소비 데이터,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로 나눈 뒤 각각 KMEANS 클러스터링을 통한 군집화를 진행했다.
이렇게 형성된 군집 13개를 신용평가등급모델을 활용해 네이밍했고, 그동안 데이터의 한계로 계산이 불가능했던 보험 사고율 산식의 재정의를 통해 최종 사고율도 도출했다.
팀장 류지연 학생은 “데이터 분석 방향부터 최종 PT 발표까지 꼼꼼히 지도해주신 DACOS의 지도교수 이기용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팀원들과 5일 동안 학교 도서관에서 밤을 새워가며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다들 팀장인 저를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