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단 학생팀,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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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2-05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단이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난 11월 20일(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2학년 이세진, 이혜린 학생과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과학전공 이연수 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특허전략 수립 부문 ‘CXL을 활용한 메모리 기술’ 분야에서 우수상인 SK하이닉스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올해 16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분야 산학협동 대회로,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31개 기업 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 현안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또는 특허 획득 전략을 수립하는 대회다. 올해는 73개 대학에서 2319개팀 총 4912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5단계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31개 대학, 12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대학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단은 올해 처음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8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했다. 이중 3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1팀이 최종 수상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친 준비와 심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유진 단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장을 맡은 이세진 학생은 “전공과 연계한 특허전략 수립 부문에서 다양한 지도를 받으며 한층 더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