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문제연구단,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은상·장려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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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2-05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이종우) 소속 학생들이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X-Corps+ 페스티벌'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X-Corps+ 페스티벌은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11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 14개 대학 485개 연구팀 중 예선을 통과한 78개팀 약 100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페스테벌에서는 실전문제연구단 학생 4팀이 은상 1팀과 장려상 3팀 등 모두 수상에 성공해 더욱 뜻깊었다.
SMILE(Shape Memory alloy Investigation Laboratory Exploration) 팀으로 참여한 정지아(기계시스템학부 21), 지수연(기계시스템학부 19) 학생은 심주용 교수 지도 아래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은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생체모방형 센싱이 가능한 형상기억합금(Shape Memory Alloy) 기반 인공근육을 개발하고 기존의 형상기억합금 인공근육의 온도와 환경 변화에 대한 취약점을 극복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정영수 교수가 지도한 메디겔 팀 신지연, 권서윤(이상 기계시스템학부 21) 학생은 ’생체적합성이 높은 항진균성 메디컬 올가노겔 필름’ 연구로 주목을 받으며 장려상을 받았다. 라이즈 팀의 김단(IT공학전공 20), 박혜리(전자공학전공 21) 학생 역시 정영수 교수 지도 아래 ‘인지훈련을 위한 그림일기&회상치료 기반 개인 맞춤형 관리 AI 플랫폼’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IT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임성연 학생과 차수정, 원은지(이상 IT공학전공 20) 학생이 속한 차원 팀(지도교수 동서연)은 ‘뇌파 기반 졸음 감지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 연구로 장려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저희의 연구와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교수님들이 없었다면 이러한 성취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해 우리 삶을 바꾸는 기술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전문제연구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만들어졌다. 기계시스템학부 주도로 ICT융합공학부 IT공학전공,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과학전공이 함께 △미래형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스마트 에너지 분야를 특성화해 다학적 현장연계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