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학생팀, 2023 HUSS 해커톤 대회 교육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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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1-03
우리 대학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혜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2023 HUSS 해커톤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리 대학 학생 5명으로 구성된 THeINK 팀은 지난해 12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경주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미래 사회 교통 체증, 인문사회학적 해결 방안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기술과 이슈, 행동과학적 분석을 결합한 AI 내비게이션을 발표했다. 참가 학생은 경영학부 4학년 김서영, 홍보광고학과 3학년 김윤정, 생명시스템학부 3학년 송미주, 영어영문학부 4학년 이연경, 소비자경제학과 4학년 조윤지 학생 등이다.
인문 역량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도출하는 이번 해커톤에는 분야별 대표 2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10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THeINK 팀은 종합 1위에 해당하는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팀장을 맡은 김서영 학생은 “다양한 개인이 모여 사회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스스로의 한계치를 높여 우리가 함께 살 미래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은 단장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중 디지털 분야에 참여하는 우리 학교는 인문사회 중심의 학제 간 융합을 위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문사회 전공 학생들에게 직무 실습, 글로벌 캠프, 경진대회 등 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USS는 ‘Humanities-Utmost-Sharing System’의 약자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부터 새로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을 의미한다. 대학 안팎의 협력, 공유 시스템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