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인권모의재판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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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9-28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제6회 국제인권모의재판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이유림(법학부14), 김민채(법학부14), 이은경(가족자원경영학과15)으로 이뤄진 능소화팀은 지난 8월 27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치열한 경연 끝에 준결승에 올라 법학전문대학원상을 수상했다.
국제인권모의재판대회는 국제인권의 관점에서 국내외 인권현실을 넓게 이해하는 장을 제공하고, 향후 인권법률가 및 국제인권기구 전문가 등으로 성장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국인권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입헌군주국에서 비자금 조성 등 문제로 왕실의 폐지를 주장하는 단체의 활동이 공주의 명예훼손이라며 인권침해를 주장하는 사례, 자국의 내전으로 타국에 임시정착하던 중 강제로 성매매를 하게 된 여성의 사례 등을 다뤘다.
능소화 팀을 포함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6개 대학생팀은 진정인과 피진정인(국가)의 역할을 번갈아가며 변론을 했다. 능소화팀의 이유림 학생은 “국제인권법 쟁점에 관한 이슈를 공부하며 해당 분야에 보다 깊이 공부하고 인권감수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