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 학생 2명,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 썸머스쿨’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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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7-08
2024년 지식재산 썸머스쿨에 참가한 학생들.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지식재산 수업을 수강한 학생 2명이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지식재산 썸머스쿨’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IP(지식재산) 융합교육과 IP 실무 교육과정을 수강한 전국 31개 대학 학생 110명이 참가했다. 2024년 트렌드 코리아를 주제로 특허 전략 수립과 기술창업 교육을 포함한 IP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제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글로벌협력전공 1학년 김가현 학생 소속 팀이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자율 이동 쓰레기 분리수거’로, 중어중문학부 4학년 한혜정 학생 소속 팀이 ‘사용자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 콘텐츠 추천 서비스’로 각각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앙트러프러너십전공 2학년 강수연, 양이진하 학생과 앙트러프러너십전공 1학년 정채연, 조민채 학생이 이번 썸머스쿨을 수료했다.
사업단은 2022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신산업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3년간 국비 1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앙트러프러너십전공, 글로벌협력전공, 생명시스템학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신산업 특허 동향을 기업의 전략으로 설계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학교에서 진행한 신산업 분야 융합 교육이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