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시스템학부 정지아 학생, 제11회 동교인재상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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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12-30
기계시스템학부 21학번 정지아 학생이 재단법인 수림재단에서 선정하는 2024년 제11회 동교인재상 은상을 수상했다.
동교인재상은 대학의 최종 학년 재학생 중 재학 기간 탁월한 공적으로 모범이 되고, 대학의 명예 선양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지아 학생은 자신의 학부연구생 경험, 대회 참여 경험, 특허 출원 실적 등을 인정받아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정지아 학생은 "앞으로 기계과 전공 공부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로보틱스 중 유연한 재료를 이용한 소프트 로봇 연구를 할 계획"이라며 "소프트 로봇이 우주와 같은 극한 환경 속에서 작동하며 인류에게 새로운 발견을 가져오고, 인체 속에서 약물을 전달하거나 수술 로봇에 접목돼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연구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가르침을 주신 기계시스템학부 심주용 교수님, 한국전기연구원 양준창 박사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해솔 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