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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프라임사업 관련 Q&A 안내

  • 조회수 1909
  • 작성자 all02
  • 작성일 2016-05-12

Q 1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이후 프라임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주요 사업 방향은 무엇입니까

 

교육부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의 목적은사회수요 중심의 자율적 대학체질개선을 통해 학생 진로역량강화와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목적에 따라 우리대학은 아래와 같이 3가지 핵심 전략을 선정하고 그 기대효과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Q 2

프라임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학생 입장에서 혜택은 무엇인가요?





1. 직무역량 기반 전공 로드맵이 확대됩니다.

- 단순히 기존에 개설되어 있는 교과목을 조합하여 전공로드맵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전공분야와 연계된 주요 진출 분야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분석 및 선정하고 이에 따라 전공교과목을 개편하고자 합니다. 교육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기존에 개설되어 있지 않는 교과목일 경우 신규 개발하고, 교과 운영 후에는 주기적인 성과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품질관리 및 환류체계를 공고히 합니다.

- 학생은 본인이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에 적합한 교과목을 선택하여 체계적으로 수강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재학생의 현장 실무능력이 강화됩니다.

- 우리대학 교육과정 혁신 방향 3C(Convergent, Creative, Cooperative) 모형에 따라 1) 기존의 IPP일학습병행제사업의 경험을 살려 현장실습(인턴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2) 문제해결형 캡스톤 디자인교과목도 신규 개설하며, 3) 컴퓨터과학부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운영하는 SCSC 프로그램과 같은 산업연계 교육과정이 확대됩니다.

 

3. 학생의 학습선택권이 확대됩니다.

- 복수/부전공 수요가 많은 분야(: 경영학/경제학)의 경우 전공필수 교과목을 온라인으로 개발하여 해당 분야를 복수/부전공하는 학생들의 학습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 기초교양대학 융합학부에서 사회수요를 고려한 융합연계전공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관리할 계획입니다. 인문사회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연계전공이나 빅데이터연계전공, 공학과 디자인이 결합된 융합연계전공, 공학기술과 창업이 결합된 융합연계전공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학생 자율설계연계전공을 신설하여 학생 스스로 관심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연계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습니다.

 

4. 공학계열의 복수/부전공을 원하는 학생은 본인의 제1전공과 무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 우리대학은 이미 2015학번부터 제1전공을 심화 이수하거나, 다전공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다른 대학에서는 비공학계열 전공자들이 공학계열을 다전공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 역시 컴퓨터과학부가 운영하는 SCSC 프로그램(컴퓨터과학을 제1전공으로 하지 않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전공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2017년부터 공학계열 전공이 확대되면 비공학계열 재학생들도 우수한 공학 교육을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학교는 다각도의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 타계열학생이 공학분야를 안정적으로 복수/부전공할 수 있도록 이들을 공대 기초공학부에 편제시키고, 기초공학부 전임교원이 학생 진로 지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학기초교육센터를 통해 비공학계열 학생의 공학계열 전공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별도의 기초교과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수학클리닉, 과학콘서트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사회진출역량을 제고하면 좀 더 다양한 진로(: 기술마케팅, 기술투자, B2B 구매, 기술창업 등)가 열릴 수 있습니다.

- 공대 학생과 비공학 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 이와 더불어 교양선택핵심이나 교양선택일반에 비공학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학교양과목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5. 전주기적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을 확대합니다.

- 학생중심의 경력관리시스템인 SM-DDP+ 업그레이드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관리 지원이 강화됩니다.

- 학생들은 재학기간 착실하게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부합하는 진로를 선택하여 사회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Q 3

프라임 사업을 통해 확대되는 공대 학제 구성과 그 선정 배정은 무엇입니까?


  우리대학은 SM Global ‘I’Promise 발전계획에 따라 2015년 공과대학을 신설하였고 제2주기 계획에 따라 공대 확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우리대학의 발전계획과 프라임사업과의 연계성 및 학제개편의 방향의 우수성은 프라임 사업선정의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대학은 미래산업전망 및 산업별 여성인력 부족도/참여도, 내부역량, 기존 공대와의 차별화 등을 고려하여 집중 산업군을 도출하였고 이러한 사회수요 분석을 통해 소프트웨어학부, ICT융합공학부, 화공생명공학부, 기계시스템학부, 기초공학부로 공과대학 학제를 구성하였습니다. 우리대학이 선정한 분야는 한국고용정보원(2015)의 미래인력부족 전공분야와도 일치하며, 해당 전공이 목표로 삼는 주요 산업분야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시한 19대 미래주력산업 분야와도 일치합니다.




  각 전공별로 소프트웨어학부는 빅데이터/정보보안/시스템SW, ICT융합공학부는 웨어러블디바이스(SW&HW)/IoT/지능형스마트홈/5G이동통신/지능형반도체/전자신소재를, 화공생명공학부는 나노신소재/바이오의약을, 기계시스템학부는 지능형로봇/에너지시스템을 각각의 타깃산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공대 내 공통 타깃산업을 Health CareSmart Car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나노-마이크로와 소프트웨어 기술과의 연계성이 높아 여성공학도가 쉽게 접근 가능하며 미래에 매우 유망한 분야입니다. 두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대 내 학문단위 간 화학적 융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전공 교육과정을 개설하고자 합니다.

   우리대학이 자체 개발한 여성공학도에게 특화된 전공탐색 및 공학역량강화 진로설계 프로그램인 WINE(Women In Engineering)은 공학 1전공자와 복수/부전공자들이 매년 여름방학 1주 동안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능력, 비판적 사고 등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4

프라임 사업으로 인해 신설되는 학과의 공간 활용 계획은 무엇인가요?

 

  2016학년도 신설된 공대 및 화공생명공학부의 공간 배치와 같이 기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재배치와 리모델링 등을 통해 기존학과의 교육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대학 소유의 대강당 뒤편 주차장 부지에 건물을 신축하면 신설전공이 생기는 공대는 물론, 다른 전공을 위해서도 필요한 공간이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숙사 건축을 통해 지방 학생들의 거주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주요한 대외평가 지표인 기숙사 확보율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건물신축 및 리모델링 등에 사용되는 비용은 프라임 사업비에서 최대한 활용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Q 5

프라임 선정으로 인한 혜택은 특정 학과에만 해당되는 건가요?


   프라임사업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대학의 체질개선입니다. 사회수요를 고려하여 학사구조의 양적 조정을 실행하고, 모든 전공의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하며, 모든 재학생에 대한 진로와 취창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입니다. 따라서 학사구조에 있어 공학계열이 늘어나는 것은 이 사업의 목적 중 하나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학생이 어떤 전공을 이수하더라도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배출될 수 있도록 대학 체질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반조성비로 사업비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게 됩니다.


   주요 항목으로 시설비, 교육환경개선비, 실험실습기자재 구입비, 장학금 등을 배정하였고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와 전주기적 학생 진로지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사업비를 사용합니다. 특히 프라임사업비를 건물신축과 공간재배치에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좀 더 좋은 조건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아직 교육부로부터 확정된 예산(사업비)을 통보받지 못했는데, 사업비가 확정되고 이에 따라 사업계획서가 수정, 보완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에 어느 정도의 예산이 쓰이게 될지 6월경에는 모든 학내 구성원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Q 6

기초교양대학 융합학부는 무엇인가요?


  사회수요 및 변화에 따라 매번 학제개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학과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우수한 교육과정이 개설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융합학부를 신설하였습니다.

  융합학부에서는 산학협력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교과목 운영에 적합한 산업체 인사를 영입하거나, 기업연계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등 전공 제한 없이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연계 및 융합 전공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수요 맞춤형 다전공 교육과정이나 융합성격의 연계전공을 이수할 수 있게 되고, 사회에 진출시 인정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7

공과대학내에 기초공학부는 무엇을 배우는 건가요?


   우리대학은 프라임사업을 통해 공과대학을 확대하면서, 이후 사회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공학부’(정원유동제)를 도입하였습니다.

기초공학부로 입학하는 학생 80명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1년간 기초 공학교육과정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기숙형 레지던셜 프로그램을 통한 전공탐색과정을 이수하여 2학년 때 공과대학내 원하는 전공으로 전과하게 됩니다. 특히 실습중심의 활동 및 전공 탐색과정을 거침으로써 전공적응력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공학 분야를 복수/부전공하는 비공학계열 재학생들의 경우 기초공학부 2~4학년에 소속되어 기초공학부 소속 전임교원의 지도를 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경영학부 3학년 김숙명 학생이 기계시스템학부를 복수전공하면, 김숙명 학생은 경영학부와 기초공학부에 동시에 소속되어 양 학부로부터 교육과정 이수나 진로와 관련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비공학계열 재학생들이 공학계열을 복수/부전공하는데 나서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무사히 이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 8

프라임 사업의 재정집행 계획 및 우리대학 자체 재원 투자계획은 무엇인가요?


   프라임 사업비는 평균 150억 원이 3년간 지원될 예정이며 이는 조만간 확정될 예정입니다. 프라임 사업의 취지에 맞게 사업비는 공대의 조기정착 뿐 아니라 정원조정학과에 지원되는 정원조정지원금 및 숙명인문학발전계획 지원비(10%)로 배정하여 학내 구성 모든 학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공대 지원금은 공학관 신축과 교원 인건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조정지원금 및 숙명인문학발전계획 지원비는 학과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을 배정할 예정입니다.

   프라임 사업의 경우 교비대응의 필수요건이 없으며, 그동안의 예산과 건축 기금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 교비 투입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학과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정할 예정입니다.

 

우리대학은 정원이 감소된 40개 전공을 지원하기 위해 약 60억 원 가량의 교비를 편성하였으며, 이 금액은 2018년까지 3년 동안 40개 각 전공의 발전을 위해 쓰이게 됩니다. 이렇게 교비와 프라임사업비를 함께 투입하여 창학 11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대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며, 이를 무기로 대학구조개혁 2주기평가(2018)3주기평가(2021)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Q 9

프라임사업이 종료되는 3년 이후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프라임사업 3년 동안 철저히 준비한 사업계획에 따라 초기에는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3차년도에는 이러한 성공적으로 구축된 인프라와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과 경쟁력과 더불어 학생의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업종료 이후에는 학교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프라임 사업과 같은 대규모는 아니지만 대학이 사회수요에 맞춰 체질을 바꾸고 혁신한다면 다양한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수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올해 하반기에는 Post-LINC 사업이 시작되는데, 이 사업을 수주하면 4년 동안 매년 50억 원씩(200억 원)을 지원받아 산학협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라임 사업이 아니더라도 혹은 프라임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다양한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프라임 사업의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요컨대 프라임 사업은 우리대학이 사회수요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및 청년실업문제 심화와 같이 대외적인 환경변화에 맞춰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러한 혁신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부재정지원 사업 수주를 통해 지속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10

프라임사업으로 정원이 축소되는 학과(전공)에 대한 지원방안은 무엇인가요?


   프라임 사업에 따라 정원이 축소되는 학과/전공에 대해서는 학과/전공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전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도 학칙 개정 등 다각적으로 제도 보완을 해 나갈 것입니다.

  프라임 사업을 통해 수주한 사업비와 별도로, 60억 원 가량의 적립기금을 정원이 조정된 학과/전공에게 발전기금 형태로 일괄 편성하여, 정원 조정 학과/전공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요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정원이 조정되어 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강좌에 대해서는 2019년까지 폐강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하고, ‘특별전과제도를 마련하여 학생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기존 전공에 남거나 새로운 전공으로 학적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학과 소속이 변경되더라도 장학금 수혜, 동아리 지원과 관련된 불이익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새롭게 신설될 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정원 조정 학과/전공이 사회수요를 고려하여 재학생의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존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개편된 교과과정에 따라 전공교육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전공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