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캠퍼스 지키기 10만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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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관리자
- 작성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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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캠퍼스 지키기 10만 서명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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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캠퍼스 변상금 부과 취소 소송 관련 서명운동에 숙명 가족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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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은 국가의 명운이 풍전등화 같던 대한제국 말기 ‘여성교육을 통한 구국’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여 창립된 국내 최초의 민족여성고등교육 기관입니다. 현 청파동 대지는 1938년 구황실 재산을 관리하던 이왕직장관으로부터 학교부지 용도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무상사용 승낙을 받은 이후 대한민국 여성인재의 산실이자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창학 107년을 맞이한 올해 숙명여대 캠퍼스 일부 대지에 대해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였다고 주장하며 변상금 약 74억원을 부과하였습니다. 국가기관이 이름 그대로 ‘맑고’ ‘밝은’ 숙명여대를 불법적 행위를 저지른 기관으로 낙인찍으며 문책성 벌과금을 부과한 것입니다. 숙명은 역사적 사실과 현실적 상식을 무시하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분노하며,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소중한 장학금, 실험실습비, 도서구입비인 이 변상금을 되찾고자 합니다. 숙명의 역사적 긍지와 교육적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올림 숙명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 올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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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20/2012072000064.html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205000169&md=20121208004702_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