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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인터뷰

동문 INTERVIEW

20대 총선에서 우리대학 출신 국회의원 2명 당선

  • 조회수 531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인터뷰자
  • 작성일 2016-04-14

우리대학 제약학과(현 약학부)를 졸업한 김순례 동문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을 배정받아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 동문은 약사로 근무하며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 회장과 성남시약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며 모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3년엔 약대 동문회장으로서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으며, 이 공로로 약대 210호를 김순례 강의실로 명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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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례 동문                           김수민 동문


우리대학 환경디자인과(시각영상디자인 복수전공)를 졸업하고 벤처기업 ‘브랜드호텔’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김수민 동문도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1986년생인 김 동문은 올해 만 29세로 헌정 사상 최연소 비례대표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김 동문은 교내 디자인동아리로 시작한 ‘브랜드호텔’을 이끌며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과 이마트 PB상품인 노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을 맡으며 당의 새로운 PI(Party Identity)를 디자인하고 ‘국민 편이 하나쯤은 있어야지’ ‘1번과 2번에겐 기회가 많았다. 여기서 멈추면 미래는 없다’ 등 현수막과 선거 메시지도 기획했다.

 

특히 김 동문은 아버지가 새누리당 전신인 신한국당에서 14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배 도시개발(주) 대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녀 비례대표 탄생이라는 진기록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