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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부 졸업작품전 관람객 발길 이어져

  • 조회수 5504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09-10-23

 

청파갤러리에서는 지난 7일부터 디자인학부 졸업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7일에 시작된 시각 영상 디자인 전공 작품전은 13일까지 열렸으며, 뒤를 이어 15일부터 일주일 간 산업디자인 전공 졸업생들이 작품이 전시됐다. 졸업생들의 흑백사진과 함께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끈 산업디자인 전공 졸업 작품 전시장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도깨비 모양의 옷걸이 조명, 얇고 편리해 휴대가 가능한 책갈피형 스피커, 사과와 망고 등 과일의 모양을 따서 만든 라디오 등 졸업생들은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개성을 살린 작품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제품들에 이렇게 참신한 디자인을 접목할 수 있어 신기하고, 한 번 더 눈길이 갔다”며 관심을 보였다.

 

 

산업디자인전공 졸업 작품전을 지도한 김흥렬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졸업작품전의 중심이 되는 콘셉트는 무한한 상상, 독특한 조형, 창조적 기술, 이야기 시장”이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졸업생들이 이번 전시회를 작은 숍으로 삼아 미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예측하는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선보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졸업작품전의 의의를 설명했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는 환경디자인 전공 졸업생들의 작품전이 같은 장소에서 예정돼 있다. 환경디자인 작품 중 실내디자인 졸업작품은 오는 2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디자인올림픽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2일에 SBS에서 디자인 특집으로 방영된 <아이디어 하우머치>에서는 우리 대학 컴퓨터과학 전공 이주은 학생의 아이디어가 경매에 부쳐졌다. 일반인이 고안한 아이템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코너에서는 김흥렬 교수가 자문을 맡기도 했다.

 

 

프로그램 다시보기: http://pr.sookmyung.ac.kr/data/etc/idea.a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