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2012년도 신년하례식 성황리에 마쳐

  • 조회수 6165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2-01-06

1월 2일(월), 2012년도 신년하례식이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숙명의 저력이 발휘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온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본 행사는 참석자들 간에 신년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어 2012년도의 더 큰 발전을 격려하고 고무하는 총장 신년사로 열띤 흐름을 이어갔다. 

 

한영실 총장은 신년사에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2년에는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는 “재학생 역량강화에 필요한 교육·평가·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수의 책임시수와 인센티브 제도를 보완하여 학생지도와 교육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그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더 많은 성취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교직원을 표창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의 교육부문 우수교원으로 인문사회계 오준석 교수, 자연계 이상규 교수, 예능계 이혜전 교수, 특수·전문대학원 박은진 교수가 선정되었고, 연구부문에서는 인문사회계 이영민 교수, 자연계 조대호 교수, 예능계 김경희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 

 

교수업적평가 부문에서는 식품영양학과 주나미 교수 외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그 외 학생지도, 취업 우수 전공상, 수업평가 우수강사상, 교외연구비 수탁실적 우수상, 수업평가 우수교원에 대한 시상과 직원 표창이 이어졌다. 취업경력개발팀 이지현 직원이 국무총리상을, 재무회계팀 김경욱 차장과 예산기획팀 조선미 부장, 발전협력팀 정혜련 부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새롭게 선출된 총학생회장 김혜숙 학우 등 학부생 2인과 대학원생 2인이 참석, 학생대표로서 교직원과 서로 신년인사를 나누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백주년기념관 7층으로 자리를 옮겨 축하연을 가졌고, 2012년도 신년하례식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학 106주년을 맞는 2012년,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하는 숙명다운 새해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