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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박물관, 올해의 대학박물관상 수상

  • 조회수 221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4-11-25

지난 10월 16일 연세대학교 원주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총회에서 우리대학 박물관이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했다대학박물관협회는 국내 대학박물관의 학술적 교류와 기관 간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1961년에 결성된 단체로 110여개의 대학박물관이 가입되어 있으며우수한 활동으로 대학박물관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매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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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국제교류를 활성화 하고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Colours of Canada』 캐나다-한국 수교 50주년 기념전과 바라고 바라다』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바라고 바라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우수 전시에 선정되어 타 지역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류전시 외에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기획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女人삶과 생각삶의 향연』 등의 전시를 통해 옛 민속품들이 현대 작가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재해석 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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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대학 박물관은 1993년부터 개발·운영하고 있는 전문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 박물관의 역할을 확장하는데 기여해왔다초중학생 창의적 문화예술체험 워크숍,고등학생 문화예술교육 및 봉사 프로그램,지역문화 연계 교육프로그램 청파초등학교 행복축제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유물감상법과 박물관의 기능 및 직무 영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전통자수퀼트전문가 특설교육과정을 통해 일반인들이 자수와 퀼트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하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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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소속되어 있는 교내 리더십 그룹 숙명문화봉사단은 박물관의 전문 인력(전시해설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고 있으며 인근 노인정과 연계하여 박물관 관람 행사를 진행하는 등지역사회와의 연계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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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대학만의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학 박물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