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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세네갈 관중을 사로잡다” 풍미작렬, MAX 문화교류단

  • 조회수 208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2-23

한국문화교류원이 주관하는 2015 한국문화교류 파견 프로그램-[숙명, 세계와 나누다 : 문화교류, 문화가치, 다양성]에 선발된 ‘풍미(豐美)작렬’ MAX 팀은 ‘미(美)의 교류 - 한국의 미(美)를 알리자!’는 주제로 지난 1월 세네갈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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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8시간의 장거리 비행 후 다카르에 도착한 MAX팀은 주세네갈 한국대사관이 마련한 다니엘 소라노(Daniel Sorano) 국립극장에서 세네갈 관객들에게 K-POP 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탈을 이용한 스트릿 댄스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세네갈 국영방송 RTS TV 뉴스와 현지 유력지는 본 공연에 대해 “세네갈과 한국 간 문화교류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바람을 반영한 공연이었으며, 관객들은 한국문화의 매력에 완전히 매혹되어 환호하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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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과 교류를 맺고 있는 ISM 학생들과 함께 문화교류프로그램 행사도 열었다. 한국문화를 알리는 PT발표를 시작으로 △한식, 한국 유적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한국 전통 놀이 체험 △화선지와 붓 그리고 먹을 준비한 서예 체험 △한국 음식을 직접 맛보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분야 별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ISM 학생들도 세네갈 전통음식 체험과 전통의상을 활용한 미니 패션쇼를 열어 축제를 즐겼다.


 

   

한편 MAX팀은 첫 공연 이후에도 SALY ISM 학생 대상 공연, Saint Louis 현지인들 및 ISM 학생들을 위한 공연, 세네갈의 유명 디자이너 작품 패션쇼 초청공연은 물론, 예정에 없던 세네갈 한인사회 위문공연까지 총 5회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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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네갈 한국대사관과 ISM의 공동 지원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친 학생들은 “세네갈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한인들이 함께한 공연에서 민족애와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 곳에서 우리대학 선배님도 만날 수 있어서 애교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주어진 기회에 팀원들이 성심성의껏 준비하여 세네갈 사람들과 문화교류를 한 시간들이 귀국한 후에도 떨림으로 남아있고, 내 안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