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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설립기념 행사 및 과학관 준공식 개최해

  • 조회수 182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5-26

우리대학 공과대학은 110주년 창학기념식이 열리는 주간인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새힘관 1층과 과학관 1층에서 공과대학 설립기념 전시전을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이과대학 멀티미디어과학과였던 IT공학과는 공대로 편입되면서 개편한 커리큘럼과 학과의 비전, 연구 분야 등을 소개했으며, 처음으로 생긴 화공생명공학부도 학과 소개 및 졸업 후 진출 분야, 주요 기업에 대한 내용이 담긴 소개자료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해당 학과 학생들 뿐만 아니라 타 전공의 학생들도 공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아울러 20일에는 공대 신입생 학부모 30여명을 초청하여 공대 비전 및 학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시우 공대 학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공대에서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엔지니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함께 공대 설립기념 심포지엄도 열렸다. 5월 13일 이시우 공과대학 학장이 ‘3차 산업혁명(디지털, 인터넷, 재생에너지)의 기초 소재 실리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18일에는 이병건 녹십자 홀딩스 대표이사를 초청해 ‘바이오 제약 산업의 미래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19일에는 ‘글로벌 ICT기업의 부침으로 본 ICT 패러다임 변화-글로벌 ICT 하늘에 뜨고 지는 별들의 이야기’와 ‘여성 공학인 그리고 여성 리더십’에 대해 각각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과 홍익대 오명숙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교수가 강의를 했다.


 

20일에는 과학관 준공식이 열렸다. 공과대학이 새로 들어서며 내외관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이 이뤄진 과학관은 약 6개월의 공사를 거쳐 첨단 지향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과학관 정문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황선혜 총장과 교무위원, 공대 교수진 등 우리대학 관계자 40여명은 테이프커팅식이 끝난 뒤 6층부터 변화된 공간을 둘러보며 이 같은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공대 측은 앞으로 이른 시일 내에 공대 실험기구 및 장비에 대한 설치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