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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스타트업 투자의 길 안내해요” 제1회 상생 매칭 투자유치 콘퍼런스 열려

  • 조회수 154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12-07

상생 매칭 공동 투자유치 콘퍼런스는 투자유치, 인수합병(M&A)을 통해 산학이 함께 발전한다는 취지로 한국 M&A센터가 마련한 행사이며, 우리대학을 포함해 6개 대학(중앙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이화여대)과 한국 PCP, SYP특허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부, 교육부, 한국산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6개 대학이 연합해 공동투자 유치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트업, 상장사, 벤처캐피털(VC), 대학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학들은 이날 행사에서 산하 창업센터 출신의 13개 스타트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우리대학은 양미희 약학부 교수가 대표로 있는 굳빙서비스센터가 참여했다. 굳빙서비스센터는 환경유해물질을 검사하고 맞춤형 해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스타트업이다. 이밖에도 차세대 기술과 아이디어가 결합된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차별점과 매출 예측 등을 선보여 참석한 투자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우리대학 김종민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13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일개 회사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대학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는 행보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승환 중앙대 산학협력단 부단장도 “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학도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에 부응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