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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약사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약대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열려

  • 조회수 255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12-23

우리대학 약학대학과 약대 동문회는 지난 12월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약학대학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약사를 상징하는 하얀 가운을 입히는 화이트코트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레모니는 약학대학 5학년을 마치고 1년간 현장 실무실습을 나가는 ‘예비 약사’들에게 교수와 선배들이 하얀 약사 가운을 입혀주는 출범의식이다. 약대 동문회에서 환자들을 만나러 가는 학생들의 분주하고 떨린 마음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처음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하 약대 학장과 조은 학부장을 포함해 약대 지도교수들과 김진선 약대 동문회장 등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무대에 오른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가운을 입혀주고 덕담을 건넸다. 착복을 마친 학생들은 디오스코리데스 선서(Dioscorides·약사 선서)를 통해 약학 전문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인류를 위해 바치고 약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류재하 약대 학장은 축사에서 “입학을 위한 면접 때에 작성했던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되새기며 다짐을 새롭게 하라”며 “질병으로 힘겨운 환자들을 위해 약사로써 마땅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힘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