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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노동조합, 숙명 창학 111주년 기념하는 기부캠페인으로 나눔문화 확산 나서

  • 조회수 246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6-28

우리대학 노동조합이 지난 6월 26일 교내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용산복지재단에 성금 33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노동조합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111기부릴레이에서 모인 금액이다. 111기부릴레이는 우리대학 창학 111주년을 기념해 노동조합 차원에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취지로 처음 시행한 나눔 캠페인이다. 총 100여명에 가까운 조합원들이 최소 1만원 이상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산복지재단에 전달된 성금은 전액 결손·결식 아동 및 청소년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오도석 노조위원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숙명여대 구성원들은 매년 연탄봉사, 김장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이번 111기부릴레이처럼 앞으로도 용산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 노동조합은 이번 111기부릴레이 성금 전달과 더불어 오는 7월 18일까지 기부플랫폼 ‘빅워크 앱’에서 청파동 골목 밝히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노동조합 측은 빅워크를 통해 적립된 111만원을 청파동주민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늦은 시각 청파동의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혀 학생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로등 예산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