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홍보광고학과,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프로그램 PARDY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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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8-01
우리대학 홍보광고학과가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PARDY캠프를 개최했다.
PARDY 캠프는 미래의 광고인 혹은 PR관련 직업을 꿈꾸는 여고생들에게 홍보광고학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서, 2012년 처음 열린 뒤 올해 6회를 맞이했다. 기존의 입학처 중심으로 진행했던 입학홍보 형태를 벗어나 학과 전공교수와 재학생이 직접 기획 및 진행을 담당해 해당분야에 대한 내용을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홍보광고학과 측은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고교생들의 신청과 경쟁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이틀간 열린 캠프에서는 홍보광고학과 전공교수의 광고특강과 PR특강, 광고대행사 동문 선배와의 만남, 국제광고제 수상작 시청, 크리에이티브 강화훈련과 팀별 기획 및 경쟁 PT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학과 내 PR학회인 프로필과 광고학회인 애드벌룬 학회원들이 캠프 진행을 담당했다.
또한 우리대학 기숙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대학생활의 일부분을 체험하기도 하고 캠퍼스 투어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면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 둘째 날에 열린 경쟁 PT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를 주제로 고교생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프로모션 전략을 감상할 수 있었다.
PARDY 캠프에 3년 연속 참가 중이라는 강다혜 학생(한국디지털미디어고3)은 “친구와 함께 광고인의 꿈을 꾸다가 숙명여대의 PARDY캠프를 알게 됐다”며 “3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캠프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도 멋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보광고학과와 입학처가 공동 주관하는 PARDY캠프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의 지원을 3년째 받고 있다. 기숙사 여건상 여고생만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60명을 선발한다.
취재: 숙명통신원 15기 문채원(경영학부16), 이소영(독일언어문화학과16)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