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2018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사립대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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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2-05
우리대학이 2018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사립대학교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조선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및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우리대학은 경희대, 연세대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3위에 비해 한 계단 오른 성적이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상위 15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해당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3,970명을 개별 면접조사해 얻은 결과다.
2018 NCSI평가 사립대 부문 순위
순위 | 학교명 | 점수 |
1(1) | 성균관대학교 | 79 |
2(3) | 숙명여자대학교 | 78 |
2(2) | 경희대학교 | 78 |
2(3) | 연세대학교 | 78 |
5(5) | 고려대학교 | 77 |
5(8) | 한양대학교 | 77 |
5(7) | 이화여자대학교 | 77 |
8(11) | 중앙대학교 | 75 |
8(13) | 동국대학교 | 75 |
10(14) | 건국대학교 | 73 |
11(8) | 아주대학교 | 72 |
12(12) | 한국외국어대학교 | 71 |
13(15) | 홍익대학교 | 69 |
14(6) | 서강대학교 | 68 |
15(8) | 인하대학교 | 67 |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해 순위
**출처: 조선일보, 한국생산성본부
우리대학은 총점 기준으로 1위인 성균관대에 1점 뒤진 78점을 획득했다. 구성 요인별 점수를 살펴보면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고객인지가치, 고객불평률,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 전 부문이 지난해보다 올라 업종 평균을 상회했으며, 특히 고객인지가치(23.3%)와 고객충성도(16.4%)의 상승률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숙명여대는 캠퍼스 안에 머물던 지식 습득의 경계를 외부로 확장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산학 연계 교과목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1년 만에 5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평가실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교육 수요자들로부터 받은 평가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