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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조회수 313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01-08

우리대학은 지난 1230일 창업보육센터 내 스타트업라운지에서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를 수강했던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제품들을 소개하고 평가받는 자리이다.

 


 

경진대회 예선에는 총 53개 팀이(이공계디자인: 34개팀, 인문사회:19) 참가했으며, 이날 열린 본선에는 이공계·디자인분야, 인문사회분야 총 10개 팀이 진출해 심사가 진행됐다.

 

2개 분야별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제품과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교내외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 끝에 최우수상(총장상) 2, 우수상(부총장상) 4, 장려상(교육혁신원장상) 4팀을 선정했다.

 




 

이공계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은 재난상황 발생 시 탈출을 돕는 대피도구를 개발한 Safety handle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분해 가능한 바이오 매스 기반 친환경 열경화성 고분자를 연구한 Team Lim , 동반탈출이 가능한 완강기를 개발한 exit 팀이 받았다.

 

인문사회계열 분야 최우수상은 강사와 고객 매칭 및 체험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가, 필라테스 O2O 플랫폼을 개발한 프리라나 팀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비둘기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비둘기 천적의 소리를 활용해 비둘기를 퇴치하는 장치를 개발한 수요미식회 팀, 심청전과 인어공주의 서사를 결합시키고 이에 교육적 요소를 더한 중장편 소설을 지은 김경옥 학생이 받았다.

 




 

이재경 교육혁신원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숙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시제품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에 참여한 동서연 IT공학전공 교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을 평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아이디어가 설계에만 그치지 않고 창업 또는 시제품 제작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