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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숙명여대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

  • 조회수 520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04-28

[Focus] 숙명여대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대학가에서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학생 스스로 교육목표와 커리큘럼을 설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바꾸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전공에 상관없이 키울 수 있는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속속 도입하는 등 변화에 발맞춰 가고 있다. 기존 학문의 칸막이와 학기제 틀을 깨는 파격적 교육실험을 시도하면서 대학가 혁신을 선도하는 숙명여대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학사제도의 혁신을 꿈꾸다

학생자율설계전공

우리대학은 올해 2020년부터 자기주도적인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자율설계전공제도를 신설했다. 학생자율설계 전공은 복수전공의 한 유형으로, 기존의 학과별 교육과정을 그대로 이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관심 있는 분야나 진로에 따라 스스로 설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형태다.

예컨대 이번 1학기에 전공 개설 승인을 받은 학우의 미디어광고마케팅전공은 홍보광고, 시각영상디자인, , 미디어 전공을 융합한 것이다. 광고를 더 깊게 배우기 위해 미디어 이론이나 저작권법 등에 대한 내용을 배울 필요성을 느껴 학생자율설계전공을 신청한 것이다.

학생자율설계전공 신청을 위해서는 기존 개설된 단일전공 3개 이상의 전공과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최대 54학점까지 편성 가능하며, 36학점 이상을 이수한 뒤 졸업논문제를 통과하면 학위를 받는다.

오는 2학기부터 시행될 학생자율설계전공제도엔 체계화된 교육과정 상담 프로그램인 학생자율설계전공 ABC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전공 설계의 윤곽을 잡는 지도교수 상담(Advisor), 교내 교수진 세부전공 및 전체 전공교육과정 자료 제공(Browsing), 실무진 입장에서 조언을 제공하는 학생자율설계전공 담당 직원 상담(Counselor)까지 세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다음 학기 학생자율설계전공 신청은 오는 5월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공 및 교과

세부내용

운영 시기

대상

학생자율설계전공

기존의 단일전공이나 학제간전공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학생 본인의 진로 목표 혹은 관심 분야에 따른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해 이수하는 전공형태

- 20201학기

(20201월 신청 마감)

- 20202학기

모집신청 5~6

재학생

문의 학사팀 02-710-9019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만드는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

우리대학은 미래 사회에 중요하게 다뤄질 역량인 통합성·창의성·자율성을 발전시키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운영을 시작했다.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전공역량을 고려해 스스로 한 학기 동안의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이에 따라 활동하여 결과물을 제출하면 학점을 인정해주는 자율설계 교과목이다. 학생들은 개인이나 팀 단위로 교육 목표를 정하고, 15주 계획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설정하는 건 물론 지도교수까지 직접 섭외할 수 있다.

지난해 총 23개 팀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완수했으며, 학기 말에는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숙명여대는 학점 인정 범위를 더욱 넓혀 자기주도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공 및 교과

세부내용

운영 시기

대상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전공역량을 고려해 스스로 한 학기 동안의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이에 따라 활동하여 결과물을 제출하면 학점을 인정해주는 자율설계 교과목

 - 2020년 2학기

모집신청 7월 중

재학생

(2~8학기)

문의 인재개발센터 02-2077-7161

 


 

교육 수요자중심의 학사제도

‘WISE 유연학기제

우리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적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학사제도 개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학습 선택권을 확대해 개개인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WISE 유연학기제라는 형태로 구체화됐다.

WISE 유연학기제는 한 학기 학사과정을 교육 수요자 스스로 디자인하는 새로운 학사제도로, 4학년 8학기라는 정형화된 제도에 집중학기제·전공탐색학기제·성장학기제·플러스학기제를 도입한 것이다.

집중학기제15주로 이뤄진 한 학기 학사과정을 전·후반기로 나누어 8주씩 집중적으로 이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전반기에 융합학부의 아두이노로 배우는 코딩의 세계를 배우고, 후반기에는 창의적 기술과목을 이수해 단기간에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기술(IT) 이론을 습득하고 이론에 대한 이해와 응용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다.

플러스학기제는 휴학생도 대규모 온라인 공개 수업(MOOC) 수강 등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다. 휴학생이 본인 인증이 가능한 해외 MOOC 강좌나 K-MOOC 강좌 그리고 실용영어 교과목을 수강할 경우 재학 중 최대 3학점까지 인정해 휴학생들의 전공 탐색 기회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진로탐색과 역량개발, 전공별 진로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의 전공탐색학기제가 있어 든든하다, 교과목에 산업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는 현장실습,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학기, 학생자율설계학기를 결합하는 성장학기제도등도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공 및 교과

세부내용

시작 시기

대상

WISE 유연학기제

학생의 자기주도 성장을 지원하는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한 학기를 1/2 기간 동안 운영

교과목별 특성에 맞는 수업형태 지원으로 교육 효과성 극대화

20192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

문의 학사팀 02-710-9019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의 배양

융합교양교과’, ‘융합캡스톤디자인교과등 융합교과제도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배양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이 확대되고 있다. 플립드 러닝, 스마트러닝, PBL, 캡스톤디자인 등으로 일컬어지는 최신 교수법이 일반화되면서 이제는 재학생들이 수업을 주도하고, 교수가 이를 뒷받침하는 형태의 교과목이 늘고 있는 것이다.

숙명여대는 지난 2014년부터 정규 교과목에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도입해 지난해 총 51개 과목으로 확대시켰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산업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특성상 원래 이공계열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되던 교육법이다. 그러나 숙명여대는 인문사회 계열을 포함해 총 25개 학과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개설했으며, 이수학생의 수도 900명을 훌쩍 넘겼다.

융합교양교과4차 산업혁명의 선두로 거듭날 수 있는 인문예술창작, 종이접기로 배우는 창의적 설계, 아두이노로 배우는 코딩의 세계, 내가 만드는 3D프린팅 등의 교과이다.

융합캡스톤디자인교과는 융복합적인 업무에 대한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산업체 또는 사회에서 도출된 두 개 이상의 전공지식이 필요한 과제를 수행하는 교과이다.

 

전공 및 교과

세부내용

운영 시기

대상

융합교양교과

4차 산업혁명의 선두로 거듭날 수 있는 융합교양과목

(인문예술창작, 종이접기로 배우는 창의적 설계, 아두이노로 배우는 코딩의 세계, 내가 만드는 3D프린팅 등)

20201, 2학기

재학생

융합캡스톤디자인교과

융복합적인 업무에 대한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산업체 또는 사회에서 도출된 두 개 이상의 전공지식이 필요한 과제를 수행하는 교과

 

20201, 2학기

재학생

문의 기초교양대학교학팀(융합교양교과) 02-2077-7388

       교수학습센터(융합캡스톤디자인교과) 02-2077-7934

 

우리대학은 이처럼 미래지향적인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이고 도전적 자세로 필요한 역량을 축적하는 데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돕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준비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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