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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타운사업단 ‘용문시장 상권활성화 사업’, 지역 상생으로 이어져 ‘눈길’

  • 조회수 270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06-03

우리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 2017년부터 지속해온 ‘용문시장 상권활성화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상생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월 26일(수) 오후 3시 용문전통시장(효창원로 40길 13 일대)에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출범을 기념하고 이를 시장 상인과 이용 주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진행된 이 행사에는 장윤금 총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노식래 서울시 의원, 장정호 용산구 부의장과 더불어 서울시 내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용문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구 예산을 포함, 총 9억 2천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용문시장은 5월부터 이듬해 말까지 관광특성화 시장의 인프라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리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대학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와 지역 개발을 추구하며 용문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일례로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우리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상권활성화 서포터즈 ‘비브레쓰(B:breath)’를 운영하며, ▲햇님달님 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장 나들이 축제 등을 기획 및 개최하여 용문시장의 방문자 수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이날 반재선 용문시장 회장은 “지난 4년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시장 로고 및 테마 개발, 시장 홍보, 시장 나들이 행사 개최, 상인회 역량 강화 등의 활동으로 용문시장을 개선하였던 점이 이번 사업 선정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상인들의 노력으로 빚어낸 결실이다”며 “캠퍼스타운사업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용문시장을 지원하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