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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성료

  • 조회수 289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08-20

우리대학이 지난 8월 3일(화)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을 성료했다.




이번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은 우리대학의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면접에는 전국 2~3학년 고교생 및 졸업생 등 지원자 총 303명이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축소 선발되어 총 93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준수하기 위해 우리대학은 ‘대학 방문 비대면 화상 면접’에서 ‘미방문(자택) 비대면 화상 면접’으로 방식을 변경하였다. 수험생은 자택에서 줌(Zoom)을 활용하여 화상 면접에 참여했고, 평가위원은 평가조별로 지정된 장소에 입실하여 수험생과 소통했다.

 

프로그램은 ▲면접(1인당 10분 내외) ▲개인별 1:1 평가위원 피드백(1인당 5분 내외) ▲재학생 입학홍보리더십그룹 ‘폴라리스’의 대입 준비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인문 및 자연계 지원자 대상 면접은 ‘제출서류 기반 면접’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사실 확인과 더불어 고교 교육과정에서 이수한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6년제로 처음 모집을 실시하는 약학부에 대한 모의면접 지원자는 ‘제시문 기반 면접’에 참여하여 가상 대기실에서 10분간 제시문을 숙지한 후 평가장으로 이동하여 15분간 면접에 임했다. 약학부의 제시문 기반 면접 문항은 추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모의면접은 우리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어 모의면접 대상자가 교복 등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면접 진행 중에도 성명, 출신 고교명, 부모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답변 등이 모두 제한되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1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면접관들께서 저에게 필요한 질문을 해 주셔서 실제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비대면 면접이었어도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폴라리스 대입 준비 멘토링’ 시간에 평소 궁금한 점을 재학생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학처 관계자는 “모의면접에서 실제 지원자들이 치르는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였다”며 “면접 후 개인별 보완점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