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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성료

  • 조회수 358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08-30

우리대학이 지난 8월 25일(수)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우리대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날 학위수여식 개최를 우리대학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축사(이사장, 총장, 대학원장, 총동문회장) ▲학위 수여 ▲졸업우등상 수여 ▲우수논문상 수여 ▲졸업생 대표 졸업 인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부 1천17명(학점은행제 포함), 대학원 3백9십5명(박사 36명 포함) 등 총 1천4백12명이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생자율설계전공’의 첫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학생자율설계전공은 기존에 개설된 3개 이상의 단일전공에 해당되는 전공과목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제도이다. 최대 54학점까지 편성이 가능하며, 36학점 이상을 이수한 뒤 졸업논문제를 통과하면 학위를 받는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개의 학생자율설계전공이 개설되었으며, 현재 39명의 학생이 이수 중이다. ‘K-POP산업경영전공’ 학위를 받은 이번 졸업생은 K-POP 산업을 전사적으로 기획, 조정 및 관리하는 역량을 함양하여 엔터테인먼트 관련 IT 분야로 취업하며,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을 하였다.

 

이날 이승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긍정의 시선을 가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품으며, 이타적인 가치를 생각하기를 바란다“며 ”세상이라는 큰 바다에서 가슴 설레는 항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윤금 총장은 더 넓고 치열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졸업생들에게 숙명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 ▲화합과 협력의 정신 ▲공동체적 가치와 봉사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일깨웠다. 이어 장 총장은 “숙명의 슬로건인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을 발휘하여 더 좋은 세상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학부 학위 수여식에서는 글로벌협력전공 마혜원 동문이 이사장상을 받았다. 전자공학전공 최현지 동문 외 2명은 단과대학장상을 받았다. 또한, 앙트러프러너십전공 유은지 동문이 공로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원 학위 수여식에서는 체육학과 조은정 동문이 총동문회장상을 받았으며, 문헌정보학과 성희혜 동문 외 14명이 일반대학원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특수대학원에서는 TESOL학과 송근아 동문 외 6명이, 교육대학원에서는 유아교육전공 김상아 동문 외 6명이,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김경희 동문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편, 우리대학은 학위수여식 영상 게재에 앞서 졸업생들이 학교에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퀸송이들의 러브레터 to 숙명’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졸업생들은 학교의 자랑스러웠던 점, 학교의 첫인상, 학교에서 가장 기억이 남았던 일 등을 주제로 지난 4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다시 보기 : http://www.sookmyung.ac.kr/sites/sookmyungkr/home/2020_graduation_ceremony.html

 

취재 : 숙명통신원 19기 김현경(영어영문학부19), 20기 서채운(미디어학부19)

정리 :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