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타운사업단, 제3회 용산 청년영화제 용용시네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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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1-18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을 진행 중인 우리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역상생-문화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3회 용산 청년영화제 용용시네마를 지난 11월 13일(토)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제 전 부대행사를 통해 파지를 활용한 새활용 키트 제작. 버려진 우산 해체, 자투리 천을 활용한 새활용 공예 등의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소개하여 ‘환경’ 이슈에 대한 메시지를 다각도로 전달하였다.
이번 영화제는 오프라인 영화제는 물론 용산이음문화기획단이 직접 공간을 구성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영화제도 동시에 운영하여 장소의 제약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화제를 위해 구축한 메타버스는 우리대학 캠퍼스타운사업에서 지속해서 활용할 계획이다.
영화제는 고등학생부터 환경 활동가, 영상 전공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관점을 영상으로 풀어낸 10편의 본선 진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GV 진행 후 작품을 상영함으로써 관객에게 작품의 의미 전달을 높였다. 작품은 심사위원 심사와 일반 관객 심사를 합산하여 평가하였고, 인기상은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캠퍼스타운사업단 김철연 단장(IT공학전공)은 이번 영화제에 대해 "환경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이 재치 있는 창의력을 통해 표현된 영화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청년들의 가능성을 고취하고 더불어 사회적인 고민을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용용시네마는 2019년 1회 용산 전자랜드에 있는 롯데시네마 개최를 시작으로, 2020년 2회에는 코로나로 문화생활이 위축된 관객들에게 더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영화제를 진행한 바 있다.
2021년 제 3회 용산 청년영화제 용용시네마 결과: △OFF THE WASTE 최우수 작품상 – 플라스틱 먹는 인간들, △OFF THE WASTE 감독상 – 손으로 가린 하늘, △청년영화인상 – P i s h, △청년Impact 우수상 – 이 편한 세상, △청년Impact 장려상 – 디어 마이 올드 프렌드/한 통의 전화 그리고 탄소, △참가상 – 여행을 간다면/SAFE INSIDE/텀블러를 사용하세요/Sweetie Juice △인기상 – 디어 마이 올드 프렌드
*캠퍼스타운사업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