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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찬 교수, 2021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부 장관상 수상

  • 조회수 267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2-22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장 박인찬 교수가 지난 12월 16일(목)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술활동을 장려하며,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한 학술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는 2020년에 발표된 학술 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4,276건을 대상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138건 후보 과제를 접수하였으며, 3단계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과 50선(인문사회・한국학분야 35건, 이공분야 1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인문학연구소 박인찬 소장은 <2017인문도시사업>(“터-무-니(터에 새겨진 무늬) 속의 더불어 삶, 인문도시 용산”)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1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 생중계 화면

 

<인문도시사업>은 인문학의 학문적 성과를 국민적 눈높이에 맞게 보급해 국민적 관심 제고와 인문학 진흥을 도모하고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4년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인찬 소장이 이끄는 인문학연구소는 2017년 2월 창립한지 5개월 만에 <2017인문도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팀은 “터-무-니(터에 새겨진 무늬) 속의 더불어 삶, 인문도시 용산”이라는 주제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용산의 역사성, 다양성, 확장성을 포괄하고 부각시킬 수 있는 인문강좌 142강, 인문체험 93강 그리고 총 3회의 인문주간을 진행하였다.

 


<인문도시용산> 사업의 단계적 목표

 

<2017인문도시사업> 수행의 결실로 용산지역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한 『터로 보는 용산의 생활사』 Ⅰ・Ⅱ권을 발행하여 지역민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2020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우리대학 학생들이 지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평생 배우는 시민-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용산구청-배움을 전수하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발판으로 2020년 2학기에 <(용산)지역협력과 문제해결> 교과목을 개설하였다.


인문학연구소는 2020년 5월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을 주제로 인문한국플러스사업에 선정된 이래 2021년 현재 2차년도 연구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문도시사업을 통해 다져온 지역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향후 지역전문가 배출의 허브로 자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