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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금 총장, 글로벌 유네스코 석좌 포럼에 초청 연사로 참석

  • 조회수 221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1-26

‘여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의 유네스코 석좌(UNESCO Chair in Communication Technology for Women)인 우리대학의 장윤금 총장이 지난 1월 24일(월) ‘글로벌 유네스코 석좌 포럼’에 초청 연사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UNESCO)와 이탈리아 파빌리온(The Italy Pavilion)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고등교육의 미래: 지식과 학습을 위한 집단지성’(‘The futures of higher education : Collective intelligence for knowledge and learning’)을 주제로 열렸다. 회의에는 장윤금 총장을 비롯해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 네덜란드, 카타르, 우간다, 세네갈, 핀란드, 독일,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의 유네스코 석좌 20여 명이 초청되어 활동을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장 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의 디지털 혁신 비전을 강조하며 ▲원격학습을 통한 교육 접근 ▲대학의 디지털허브로서의 전환 ▲숙명메타버스 등을 소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대학이 여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에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기울여 온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였다.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석좌수행기관들과 고등교육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논의한 장 총장은 이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국제사회가 지속 가능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긴밀히 한다면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우리대학은 지난 1998년 여성 역량 강화 부문에서 특성화 기여를 인정받아 여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의 유네스코 석좌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1996년에 설립된 우리대학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주관 대학으로 우리대학이 선정되는 데 기여하며, ‘ICT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아세안(ASEAN), 유엔개발계획(UNDP),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의 기관들과 다수의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에 더욱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