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ookmyung Honors Program’ 파견 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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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2-21
우리대학이 해외 명문대학과의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Sookmyung Honors Program’의 첫 참가자가 선발되었다.
Sookmyung Honors Program은 여름방학 중 미국 명문대학인 Yal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UC Berkeley의 Summer Session으로 학생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UC Berkeley에서 진행되는 Honors 프로그램의 경우,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이 지난 2021년 10월 캐롤 크리스트(Carol Christ) 총장과 직접 만나 논의한 교류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선발 전형은 학업 능력 및 대외활동 경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Honors 전형과 누계 평점 평균 및 학업 계획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일반전형이 있다. 파견 학생은 이를 통해 2~6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2022학년도 프로그램의 경우, Honors 전형 6명 및 일반 전형 12명, 총 18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학생들의 파견 희망 대학 선택에 따라 전원 UC Berkeley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대학은 특히 올해 참가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고려해 장학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였다. 이에 올여름에 파견되는 Honors전형 선발 학생은 600만 원, 일반전형 20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
Honors 전형에 합격한 화공생명공학부 김소연 학생은 “UC Berkeley에서 관심 학문 분야인 환경과학 및 환경정책 분야의 수업을 수강하고, 특히 현재 UC Berkeley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인 촉매 분야와 관련된 연구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지원“하였으며, “본 프로그램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관련 분야의 연구를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장윤금 총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침체한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점차 활성화하고, 세계 명문대학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