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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2022 WARM UP 창업캠프’ 개최

  • 조회수 182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7-06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지난 6월 29~30일 캠퍼스CEO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2022 WARM UP 창업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창업캠프는 SBA(서울산업진흥원)의 캠퍼스ceo사업에 선정된 우리대학이 창업관련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창업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별히 올해 창업캠프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랜만에 경기도 여주에 있는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캠프에는 캠퍼스CEO사업에 참여 중인 6개 대학의 학생 49명이 참여했으며, SBA 주최 ‘2022 캡스톤어워드’에서 수상한 2개 팀도 함께 했다. 첫날은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골드아크의 김민정 대표 등 4명의 멘토가 강의와 함께 학생들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늦은 시간까지 진행했으며 두 번째 날에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각자 준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팀별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청중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아이템을 구체화시키고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가졌다. 심사는 최철 창업지원단장과 손종서 창업보육센터장, 골드아크의 윤정희 이사가 맡았으며, 고객, 채널, 수익모델, 가치제안, 비용 등의 기준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업을 꿈꾸는 발표자들에게 시장성이나 구현의 어려움 등 현실적 문제에 대해 질문하는 동시에 창업 전문가로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심사 결과 3명의 심사위원의 평가점수와 캠프에 참여한 동료 학생들의 점수를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했다. 상금은 총 240만 원 규모로 지급됐다. 창업지원단은 캠프 참가자들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철 창업지원단장은 “오래간만에 얼굴을 맞대고 창업캠프을 열게 되어 기쁘며, 특히 우리대학이 창업인큐베이터 혁신전략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창업 아이템과 프로그램을 갖게 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