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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1학기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 최종성과발표회 성료

  • 조회수 250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7-12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는 지난 7월 6일(수) 2022학년도 1학기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 최종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이하 자진프)는 재학 중 희망하는 진로와 꿈에 맞는 활동을 계획하여 한 학기 동안 수행한 후 이를 전공 또는 교양 학점으로 인정받는 학생자율설계교과목이다.

 


 

우리대학은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위해 학생자율설계전공과 학생자율설계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교육부의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대학생의 진로 지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참여학생 16명과 지도교수,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최철 경력개발처장, 송윤선 학생처장, 손종서 창업보육센터장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포스터 전시 관람과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이뤄졌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5팀의 우수활동팀이 선발됐다.

 


 


 

자진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여름 계절학기 학점 인정 뿐만 아니라 팀별 20만원의 자기계발장학금도 지급되며, 우수활동팀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추가로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도이 학생(소프트웨어학부18)은 늘어나는 반려동물 시장의 공동 돌봄 문제와 실생활에서 경험한 니즈에서 모티브를 얻은 ‘고양이 공동 육묘 앱 – 꽁냥’을 개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마케터를 향한 스터디 및 실무 경험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수상한 정지혜 학생(미디어학부21)은 “코로나19 이후 학번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과 비대면 학교생활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자진프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터라는 진로희망 분야를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진로 계획도 세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진프 참가학생들은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로 “내가 직접 원하는 활동을 하며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고, 지도교수가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중간중간 해준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도전과 성공, 실패 경험 전부가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재개발센터 측은 “자기주도진로설계프로젝트는 ‘재미있는 대학생활, 내가 만드는 나의 수업’이란 모토 아래 재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라면 즐겁게 도전해 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학기에 진행될 자진프에 참여할 학생들은 8월 6일까지 SNOWAY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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