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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테솔-용산구청 공동 주관 ‘2022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성료

  • 조회수 207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8-22

우리대학 공개강좌 테솔과 용산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가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지난 8월 5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숙명여대-용산구청 영어캠프는 신청 당시부터 3분여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듯 크게 각광을 받았다. 이번 캠프에는 총 65명의 용산구 거주 초등학생 3~6학년이 참여했다.

 


 

7월 25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기존 커리큘럼을 대폭 수정하여 과학, 문화, 예술, 테크라는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각종 실험이나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과천 국립과학관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총 2회에 걸친 현장학습도 진행하면서 외국인 교수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시간은 PE 시간이었다. 우리대학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영어실력과 함께 사교성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주관 기관에서 조사한 학부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교수진에 대한 만족도는 9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캠프 만족도 또한 95%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영어 교육 경력의 숙명테솔 Matthew Partridge 교수를 비롯한 외국인 교수 다섯 명과 테솔 프로그램 졸업생으로 구성된 보조교사 열 명이 강사진으로서 참여했다.

 


 


 

지난 5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열흘간 캠프에 참가하며 영어 실력을 쌓은 어린이들이 영어 연극을 선보였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테솔 염경숙 주임교수가 참석하여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캠프 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학생들에게는 용산구청장이 수여하는 특별상도 주어졌다.

 

염경숙 테솔 주임교수는 “용산구 초등학생들이 국제어로 소통하고 또 모험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국제인으로서 성장하는 데에 작은 기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