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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후기 대학원/학부 학위수여식 개최

  • 조회수 373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8-29

우리대학이 지난 8월 25일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부와 대학원을 통합하여 필수 참석인원만 참석한 채 열렸으며, 전체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행사는 박인국 숙명학원 이사장과 장윤금 총장의 축사, 학위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에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박사 27명, 석사 363명, 학부 803명 등 총 1,193명이다. 석사 학위수여자의 경우 일반대학원은 90명, 특수대학원은 189명, 교육대학원은 74명, 경영전문대학원은 1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대학원은 논문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학부는 학장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글로벌서비스학과 함다경 외 12명은 일반대학원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특수대학원은 기후환경융합학과 장명진 외 6명, 교육대학원은 미술교육전공 이보람 외 3명이 각각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학부에서 전기 졸업생 및 후기 졸업생 중 총 평점평균 성적이 단과대학별 최고인 졸업생에게 시상하는 학장상은 문과대학 채조아 학생 외 3명이 수상했다. 끝으로 학업 성적과 논문 실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총동문회장상은 대학원 과정에서 법학과 신호은 학생이 받았고, 학부 과정에서는 문헌정보학과 박서희 학생이 수여받았다.

 


 


 

장윤금 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교육환경의 변화를 체감하며 많은 혼란을 겪었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희망으로 꿈을 꾸는 사람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있다”면서 숙명의 정신을 이어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장 총장은 ‘숙명의 위대한 도전과 혁신의 정신’, ‘융합과 협력의 정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며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고 앞으로 글로벌 공동체가 직면한 문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문제를 해결하는 숙명적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학위복을 대여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캠퍼스 곳곳에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프라임관 로비에 대형 스크린과 좌석을 배치하여 학위수여식 현장을 생생히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