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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과, 체코문화원과 공동으로 특별 교류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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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12-14
우리대학 회화과가 주한 체코문화원, 서보헤미아대학교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디자인·예술대학과 함께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우리대학 문신미술관에서 공동 전시전을 개최했다.
‘체코의 영웅들과 한국의 여성(Flower in the wind)’라는 제목의 이번 공동전시 프로젝트에는 우리대학 회화과 학생 28명과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디자인·예술대학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젠더에 관한 주제나 예술적인 영감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여성의 피사체에 집중하는 것에서 확장되어, 국가적인 영웅을 기리는 것과 여성 개인으로서 표현된 예술적 세계관의 융합은 과거와 미래 모두를 준비하는 현대 세계시민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부합한다.
회화과는 “체코문화원과 함께하는 특별교류전을 계기로 각국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다지고 교육, 문화, 예술의 교류확장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